(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사무처는 지난 3월30일과 31일 이틀간 국민들에게 국회를 개방하는 '2024 국회피크닉'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방행사에서는 국민들이 국회 잔디광장에서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빈백, 텐트 및 에어바운스 등을 설치하고 버스킹 공연, 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3만2천여 명의 연인·가족들이 국회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3월30일 오후 국회 잔디광장에서 방문객들과 어울려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회의장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들의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서, 사진 촬영은 예정된 30분을 훌쩍 넘겨서 진행되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여의도 벚꽃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국회대로 서강대교 남단에 한 시민이 일본과 벚꽂을 비판하며 '사쿠라 일본 일편단심 사쿠라', '벚꽃축제 완전히 미친짓,이라는 문구가 적힌 복장을 하고 서있다.
(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ㆍ서울ㆍ인천 3개 자치단체가 ‘수도권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3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제4차 수도권 자치단체 교통국장 실무협의회에서 대중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수도권 교통 현안 내용을 공유하고 수도권 3개 시도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견고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동연구는 ‘23년 11월 7일 개최한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 시 인천시 김준성 교통국장의 제안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사항이다. 이에 따라 앞서 3개 시도 담당 부서와 각 연구기관이 모여 공동연구 실무회의를 진행했고 이번 제4차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회를 통해 공동연구를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됐다. 이에 이번 연구는 수도권 교통카드 자료 등을 활용해 동 생활권인 수도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행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보편적 교통복지 제공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제언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금년도 10월 3개 지자체 연구기관이 공동 보고서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상도 교통국장은 “이번 수도권 공동연구 용역은 지난 4차례 개최한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회의 첫 성과물
전국 90개 시민‧언론‧노동‧사회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사장으로 선임된 김백 YTN 전 상무에 대해 ‘이명박근혜’ 정권 당시 언론장악 부역자로 꼽히는 인물이라며 받아드릴 수 없다고 직격했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29일 YTN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김백 전 상무는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권력의 나팔수를 YTN에 발 들여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김백 사장은)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비과학적이라고 치부하고, 김건희 씨의 디올백 수수 보도를 두고 언론의 스토킹이라며 ‘용산’을 비호했다”며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와 배우자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YTN 단독 보도를 재탕 삼탕이라고 폄훼했다. 그 공을 인정받아 YTN 사장이 됐으니 YTN을 공언연의 유튜브 방송처럼 만들려고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김백 퇴진은 물론 부적격 자본 유진그룹을 퇴출하는 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공영언론 YTN의 권력 비판과 국민의 알권리 등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전국 90개 시민사회노동단체, 시민들과 끝까지 연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창현
올해 40돌을 맞은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오는 6일 봄소식을 알리는 ’회원의 날’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서울 서촌 코스 4.10km을 산책한다.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오는 6일 오후 1시 창의문(윤동주문학관)에서 출발해 인왕산 숲길, 서울교회, 서울농학교, 상촌재를 거쳐 민언련에 도착한 4.10km코스라고 1일 밝혔다. 일명 <서촌산책 4.10km 봄을 걷다> 프로그램에는 박강호 자유언론실천재단 상임이사가 함께 걸으며 역사해설을 맡는다. 서촌 걷기가 좀 더 특별한 이유는 '4.10km 걷기'란 프로그램명에서 찾아볼 수 있다. 4월 10일에 있을 제22대 총선 전, 회원들과 만나 서촌을 걸으며 역사 이야기도 듣고 민주주의 시민으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사전투표도 할 방침이다. 이날 사전투표를 마치면 민언련 사옥을 들려 사진전을 관람한다. 민언련은 1984년 창립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민언련의 시작부터 윤석열 정권에 이르기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언론운동 역사의 현장을 사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참가비는 회원 1만원, 비회원 1만 5천원이다. 계좌는 신한은행 100-019-186241(민주언론시민연합)로 신청자 이름으로 입금하면 된다. 집결시간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해 장기간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의 복귀를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민의 불편을 조속히 해결해 드리지 못해서 송구한 마음"이라며 "독점적 권한을 무기로 의무는 팽개친 채, 국민의 생명을 인질로 잡고 불법 집단행동을 벌인다면, 국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계속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얼마나 불편하고 불안하십니까? 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정부의 의료개혁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국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늘 송구한 마음입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 국민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촌각을 다투는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아 뺑뺑이를 돌다가 길에서 사망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이가 아프면, 새벽부터 병원 앞에 줄을 서야 합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더 열악합니다. 가까운 곳에 산부인과가 없어서, 진료와 출산을 위해 병원 원정을 나서는 지경입니다. 이
한국노총이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친노동 후보 36명과 한국노총 출신 후보 11명 등 노동전략 후보를 확정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명)은 지난 27일 모바일 임대의원대회 결정을 통해 친노동자 후보 더불어민주당(강태웅 후보 등 34명), 녹색정의당(강은미 후보 1명). 진보당(강성희 후보 1명) 등 지역구 후보 36명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태웅, 고민정, 김경욱, 김민석, 김성회, 김영진, 남인순, 노종면, 김태선, 류삼영, 문진석, 방상혁, 박수현, 박영미, 박용갑, 박정, 변관용, 서영교, 오기형, 원창묵, 이광재, 이해식, 임호선, 장경태, 장종태, 장철민, 전재수, 조택상, 조한기, 진선미, 최택용, 허영, 허성무, 황기철 후보 등 34명, 녹색정의당 강은미 후보, 진보당 강성희 후보 등 총 36명이다. 한국노총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박해철, 어기구, 이수진, 한정애 후보 등 5명의 지역구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주, 김형동, 임이자 후보 등 3명의 지역구 후보로, 비례대표 박홍배,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후보와 김위상 국민의미래 후보를 노동전략 후보로 결정했다. 한편 한국노총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반노동정당 심판을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035년까지 의사 5천여 명이 확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 대통령실은 전날 밤 늦게 공내를 내고 "의료 개혁, 의사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여전히 궁금해하신다는 의견이 많아서 대통령이 내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직접 소상히 설명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대국민담화에서 정부의 강경입장을 재확인할지 아니면 의료계와의 타협을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국무회의 등 공식석상에서 여러 차례 의료개획의 당위성과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이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에 상급종합병원 전공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현장을 떠나는 등 여기에 의대 교수들까지 집단사직서를 제출하면서 국민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있는 상황이다. 투쟁방식으로 정부에 반발하는 등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환자의 피해도 더욱 커지고 있다. 수술을 해야하는 사람 가운데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도 있고, 지난달 30일 충북 보은에서는 도랑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3살 여자아이가 응급치료 뒤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하려다 여러 병원에서 거절당해 결국 숨지는 안타까
(시사1 = 장현순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3월29일 선릉(애큐온저축은행)역 인근에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점점 고도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애큐온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 임직원은 선릉역 부근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피해 시 대응 방안을 부착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매년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연 2회 정기 활동으로 확대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금융 범죄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촉구를 위해 가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애큐온저축은행은 고객의 금융파트너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금융 범죄 예방 및 피해 축소를 위해 가두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신종 사기 수법과 금융소비자 보호 우수사례 등을 홈페이지의
(시사1 = 장현순 기자) 토스플레이스는 자사 결제 단말기 보급 가맹점 수가 3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토스 프론트’와 ‘토스 터미널’로 구성된 ‘토스 단말기’, 전용 소프트웨어 ‘토스 포스'를 출시한지 약 1년 만의 성과다. 이는 매월 평균 25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유치한 것으로 특히 최근 6개월 월 평균 신규 가맹점은 3675개에 달한다. 월 3만6000개로 추산되는 신규 가맹점 시장의 10.2%에 해당하는 수치다. 1년간 누적 결제 건수는 4200만 건, 누적 결제액은 1조500억 원을 넘었다. 3만 여 가맹점은 음식점, 커피음료점, 뷰티 업종 순으로 많았다. 토스플레이스는 그간의 성과와 통계치를 담은 인포그래픽 ‘한 눈에 돌아보는 토스 단말기 1년’을 공개했다. 올해 성장세는 더 가파르다. 지난 3월 한 달간 ‘토스 단말기’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배 이상 늘었다. 월 평균 성장률은 43%에 달한다.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 신용카드가 보급된 이후 수십년간 변화 없던 단말기 시장에 유례없는 성장 스토리를 쓰고 있다는 평가다. 토스플레이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토스 단말기를 활용한 10여 개의 ‘올인원’ 부가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와 그랜드코리아레저 감사실은 지난 3월 29일 한국마사회 과천 본사에서 감사업무 전반의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마사회가 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박용우 그랜드코리아레저 상임감사 및 각 기관 감사실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와 감사우수사례 및 자체 현안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행사의 주요 내용은 ▲ 중장기 감사전략 수립 및 내부통제 강화 ▲ 반부패·청렴 업무 관련 정보교환 및 전문분야 컨설팅 지원 ▲ 감사인 역량강화 및 교차 파견 등 감사활동 지원 ▲ 합동교육 및 워크숍 정례화 등이다. 한편, 레저산업의 공공기관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기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또한 "두 기관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상시 실무추진반을 운영하는 등 자체 감사기구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서도 상호협력 하겠다"며 "이를 통해 사행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고 공공기관으로서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문화를 실천,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는 전략"이다. 윤병현 상임감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