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는 대전 문화동 문화여자중학교에서 한화그룹&한국메세나협회 와 함께 한화예술더하기 학생 주도형 ‘재능나눔 Art Plus’를 실시했다.

교육복지 우선 사업 중 하나인 한화예술더하기 학생주도형 ‘재능나눔 Art Plus’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 임직원이 참여하고, 사전 공모를 통해 선별된 예술단체 또는 예술가 들이 그들의 고유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한화그룹 계열사가 있는 전국 각 지역의 협력단체(수혜단체)에 문화예술 재능기부 교육을 하고 이후, 학생들이 다른 친구들에게 환원하는 실천적 재능기부 활동이다.

(사)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는 자체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여 본래 활동 중인 ‘유리공예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미 2018년도부터 해당 프로젝트에 합류하여 한화그룹&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주고, 임직원들에게는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와 자아 성장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화예술더하기는 아동·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활동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술 강사들에게 순수 예술에 대한 열정과 현실적인 생계유지라는 고민을 동시에 충족해주고 있다.

이에 (사)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는 지난 2018년도 대전문화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동안 유리공예 교육과 이때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으로 작품 전시회까지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사)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장유리 이사장은 “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도 즐거운 일이지만 한화예술더하기를 통해 예술강사로 데뷔하여 이를 밑거름으로 지역사회 재생사업 등의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예술가들이 생기고 있다”며 “예술가들에게 공익성과 수익성 둘 다 함께할 수 있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한화예술더하기 프로젝트는 2019년에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재능기부 교육은 물론,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적 현안 및 문제 해결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사)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유리공예 강사 유벼리 작가는 “한화예술더하기를 통해 아이들과 한화 임직원들, 협력기관 실무자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수용도가 높아졌고, 동료 예술가들의 고용 안정과 경력개발에도 기여 하는 것 같다”며 “지속적이며 일관된 지원과 사업 운영으로 성공적인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