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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 안전! 사전 교육과 훈련으로 지키자

-「2017 문화재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1.1.~3. 하회마을·종묘·융릉 -

 

 

문화재청 청장 김종진, 행정안전부 장관 김부겸이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안동 하회마을, 종묘와 융릉 등 다양한 문화재 현장에서 「2017 문화재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은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에 지진, 화재 등 복합재난 발생’이라는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되며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재 현장 재난대응 활동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와 관련하여 문화재청과 안동시, 산림청, 안동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안동시 자율방재단, 신라문화원 등 민간기관, 그리고 하회마을 주민들이 같이 참여하며, 지진 발생 시 대피훈련과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훈련결과에서 미흡한 점을 발굴, 보완하여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과 같은 상황을 가정하고 문화재청 지휘부의 임무‧역할에 대한 토의훈련을 개최해 문화재청의 재난대응체계와 지휘부의 임무‧역할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별도로, 11월 2일과 3일에는 각각 종묘 영녕전과 화성 융릉에서도 화재와 산불발생을 가정한 초동대응 중점훈련을 담당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이 훈련에서는 골든타임 내 수행해야 할 임무‧역할에 중점을 둔 자위소방대, 소방서 등 초동대응기관의 훈련을 추진하여 현장대응능력을 점검한다.

 

  문화재청은 이번 「2017 문화재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서 문화재 재난대응체계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며 문화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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