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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선>,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이슈 검색어 평정!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
이장호 감독 19년만의 신작

영화 <시선>을 향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백전노장 이장호 감독과 연기파 배우 오광록의 시너지로 한국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시선>은 지난 4/3(목) 언론 시사회 이후 온라인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실시간 이슈 및 메인페이지에 관련 기사가 노출되면서 4월 가장 뜨거운 화제작임을 확인케 했다.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성격의 '이하나' 역의 서은채와 <시선>을 끝으로 마지막 연기열정을 다 바친 故 박용식이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네티즌의 열띤 관심을 받았다.

 

특히, 포털사이트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서은채는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청아한 흰색 시스루 의상과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빨강 하이힐을 신어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영화 <시선>은 해외여행중피랍된 9인의 한국인, 생사의 기로에 선 그들의 갈등과 충격의 상황을 리얼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80년대를 대표하는 이장호 감독이 19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랜 침묵을 깨고 다시 관객 곁으로 돌아온 이장호 감독은 “지난 시절에 만들었던 영화를 부정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되었을 때, 새로운 시각으로 영화를 만들어야 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나를 버리고 관객들을 위한, 관객들의 시각을 즐겁게 하거나 관객들의 입장에서 이익이 되는 영화를 만들어야 된다는 시각이 바뀌면서 '시선'에 대한 변화가 생겼고 영화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영화 <시선>으로 오랜만에 연출을 맡게 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서은채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이라는 매혹적인 이력으로 더욱 이목을 끈다.

 

세속적인 통역 선교사 '요한' 역의 오광록은 “바다에서 빠지는 신에서 실제로 파도에 휩쓸렸다. 산소호흡기를 입에 물었었는데 숨하고 물하고 같이 먹는 상황에서 기적처럼 빠져 나왔다. 이틀에 걸친 바다 신이 가장 어려운 촬영이었다.”고 목숨을 건 연기 투혼을 발휘했음을 확인케 했다.

 

언론 시사회를 통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장호 감독의 20번째 연출 작 <시선>은 그만의 현실성 짙은 연출력과 섬세한 심리묘사로 피랍상황을 더욱 긴박하게 그려내 보다 심도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영화 <시선>은, 오는 4월 1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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