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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부의 아이들>...웃음에도 뼈가 있다!

평범한 웃음을 싫다, 허를 찌르는 유쾌한 풍자!

4월의 웃음을 책임질 단 하나의 영화 <신부의 아이들>이 인기 프로그램인 KBS [개그콘서트]와 tvN [SNL 코리아]와 함께 풍자를 소재로 한 블랙 코미디로 주목 받고 있다.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 젊은 신부가 벌인 19금 프로젝트 <신부의 아이들>. 작은 섬마을의 가톨릭 신부가 출산장려를 위해 비밀리에 19금 프로젝트를 계획할 수밖에 없었던 사건의 전말을 그린 <신부의 아이들>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상충된 소재만으로도 이미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코미디로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신부의 19금 프로젝트가 부임하고 사망신고만 22건, 출생신고는 0건인 죽어가는 섬을 살리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었다는 점 등 종교와 출생에 대한 위트 있는 풍자는 마지막 예상치 못했던 충격적인 반전과 함께 웃지못할 여운을 남긴다.

 

한편, <신부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KBS [개그콘서트]와 tvN [SNL 코리아] 역시 블랙코미디로 두터운 팬층을 지니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한 꽁트가 아니라 사회, 일상 속 우리들의 이야기들을 허를 찌르는 풍자로 재구성해 더욱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개그콘서트][SNL 코리아]와 함께 블랙코미디의 대세를 이어갈 <신부의 아이들>은 4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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