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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인기협 회장, 다문화 가정 돕기 미술전 참석

축사 통해 "나눔과 베풂의 중요성" 역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국회 다문화 가정 돕기 미술전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 회장은 28일 오전 11시 정갑윤 국회부의장이 주관한 국회의원회관 1층 전시장에서 열린 민경옥 화백의 연말 ‘다문화가정 돕기 미술전’에 축사를 통해 “삶을 살아가는데 나눔과 베풂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 작품을 보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 것도 나눔과 베풂”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눔은 물질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것도 중요하다”며 “오늘 민경옥 화백님이 언어적 편견, 문화적 차이, 가난, 교육의 문제 등에 시달리고 있는 다문화가정 돕기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베풂과 나눔인데, 민 화백님이 이런 좋은 일을 하고 있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 같이 함께 작품을 보면서 느끼고, 여유가 있는 분들은 관심을 가져 줬으면 한다”고도 했다. 

인사말은 한 민경옥 화백은 “작품을 보는 그대로 느꼈으면 한다”며 “‘환희’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렸지만, 각자가 바라보는 마음에 의해 파장이 일어나는 심리학적 느낌을 갖게 하는 작품으로 풀어봤다”고 소개했다. 

 

전시회에는 정갑윤(4선 새누리당) 국회부의장, 박원경 한국저작권연구소장, 이봉화 전보건복지부차관, 이존영 미콩코디아국제대학 아태총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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