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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6선)·나경원(5선)...여성 첫 국회의장과 여당 부의장 되나

 

(시사1 = 윤여진 기자)더불어민주당 추미애(하남시 갑) 당선인과 국민의힘 나경원(서울 동작 을)당선인이 국회에 입성하면서 추 당선인은 민주당의 최다선이 되었고, 나 당선인은 당내 여성 의원 중 최다선이 되었다.

 

이에 추 당선인은 민주당의 최다선인 6선에 오르면서 사상 첫 여성 국회의장 자리에 도전하지 않겠냐는 전망과 나 당선인 또한 국민의힘 여성 의원 중 최다선인 5선으로 국회 부의장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추미애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이렇게 윤석열 정권에 제동을 걸고, 국민을 지키는 사명을 다 하도록 저 추미애를 국회로 보내주신 하남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추 당선인은 2016년 당 대표로 선출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및 대선 승리를 이끌고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맡아 검찰 개혁을 강력히 추진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첫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나경원 당선인도 4년만에 다시 동작을 지역구를 탈환해 5선에 성공하면서 "승리의 기쁨을 안겨주신 동작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작 주민 여러분들의 저에 대한 믿음과 지지가 없었으면 이 자리에 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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