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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헌법상 책무"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전공의들의 현장 이탈과 관련해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복지의 핵심이자 국가의 헌법상 책무"라고 말했다.

 

윤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며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안보, 치안과 함께 국가가 존립하는 이유이자 정부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인 헌법적 책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러한 차원에서 국가는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이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과 동시에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이탈에 대해서는 확고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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