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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의원, 소상공인연합회 ‘초정대상’ 수상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수여하는 ‘초정(楚亭)대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서 700만 소상공인을 대변하고 있으며, 조선 후기 실학자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되살리고자 해마다 소상공인 입법 및 권익 보호에 앞장선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초정(楚亭)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성주 의원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서 코로나19 대출 상환유예 연장, 에너지 요금 문제, 온라인 플랫폼법 제정, 소상공인 인력지원 특별법,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김성주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소상공인 채무조정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대상에 대부업 채무도 포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11월에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고금리로 금융사가 벌어들인 막대한 이자수익에 대해 ‘상생금융 기여금’을 부과하여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또한, 김 의원은 코로나19 펜데믹을 거치며 온라인 쇼핑시장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확대되는 등 소비시장에 큰 변화가 있었다면서, 일부 모바일 플랫폼에 의한 독과점 현상도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법률 정비 등 국회와 정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김성주 의원은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전체 사업자 수의 94% ‧ 종사자 수의 44%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는 경영 주체이자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축”이라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 정책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협하는 전횡을 구조적으로 차단하고 소상공인 고유 시장을 회복 ‧ 확대하는 정책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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