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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성료

(시사1 = 박은미 기자)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해 독서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 도서관 역할 확대를 통한 독서문화 진흥을 목표로 하며,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는 진관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환경’을 주제로 업사이클링 북아트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도서관 활용교육, 관련 그림책 동화구연 및 업사이클링 북아트, ‘무엇이 반짝일까?’의 곽민수 작가 및 ‘나무가 자라는 빌딩’ 윤강미 작가와의 만남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운영됐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박종범 관장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지식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정보·문화 격차해소와 독서문화 진흥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로 지식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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