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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경총부회장 "미래세데 일자리, 노사 지혜 발휘하자"

한국노총 창립 77주년 축사

이동근 경총 부회장이 한국노총 창립 77주년 축사를 통해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만들자”고 강조했다.

 

손경식 회장을 대신해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13층 컨벤션홀에서 ‘노총 창립 77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축사를 했다.

 

이 부회장은 ”한국노총이 우리나라 노사관계에서 큰 역할을 해온 것을 알고 있다"며 "한국노총은 그동안의 노사관계의 동반자로서 경영계와 함께, 국가경제와 사회발전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 한국노총의 책임 있는 노동운동이 오늘날 국민들에게 지지받는 한국노총을 만든 원동력”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지금 경제는 침체기로 좀처럼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노사관계도 굉장히 현안들이 쌓여 있다, 지금이야말로 경제활력을 높이고 미래세대 일자리를 만드는 데 노사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그 시작은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한국노총과 한국경총이 지금까지 쌓아온 파트너십으로 소통을 다하면, 이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으로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아무쪼록 한국노총과 한국경총이 함께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하면서, 노총이 더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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