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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본사 1층에서 연구성 체험관 운영

 

한국전기안전공사가 16~18일까지 전기안전연구원의 주요 성과물을 관계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이 공유하는 체험관을 공개 운영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이 사흘간 전북혁신도시 본사 1층 로비에서 전기안전 연구성과 체험관을 공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기안전 연구성과 체험관은 ▲완주 ESS 안전성평가센터와 정읍 전기재해분석센터 구축, ▲생애이력 관리를 통한 전기설비 안전관리기술, ▲ESS 검사 및 진단기법, ▲저압 접지시스템 안전성 평가기술 등 5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연구성과 체험관은 전기안전연구원의 주요 성과물을 관계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하며 전기안전연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자 마련됐다"고 했다.

 

특히 이번 체험관에서는 "전기안전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두 가지 센터구축 사업이 대외에 첫선을 보인다"며 "완주 테크노벨리에 조성될 ESS 안전성평가센터는 국내 최초로 ESS-태양광-수소연료전지가 연계된 신재생에너지 평가체계로 올봄 착공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 연구실증단지의 전기재해분석센터 또한 국내 유일의 전기재해분석(제품 및 감전 사고 등) 기관으로 올 5~6월 준공될 계획"이다고 했다.

 

아울러 '생애이력 관리를 통한 전기설비 안전관리기술', 'ESS 검사·진단프로그램', '저압 접지시스템 안전성 평가기술'은 온라인·실시간 기반으로 전기설비의 수명을 분석해 노후화 정도와 사고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 교체 주기까지 제시한다는 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했다.

 

그밖에도 '용융흔 분석 앱(Cu, See you)'과 '비접촉 무정전 진단장비'도 작년 체험관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층 더 정교하고 세련된 기술로 다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최동환 전기안전연구원 원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전기안전기술을 선도하고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데 큰 힘을 보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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