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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 태권도 시범단, ‘한국대학태권도연맹’서 맹활약

(시사1 = 유벼리 기자) 김포대학교 경찰무도과는 8일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포대학교의 글로벌 인재 육성 지도 철학과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 속에 출전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에 태권도학과 재학생들이 태권도 품새 및 시범을 보여 시합하는 대회다. 매년 경희대학교, 용인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가천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우석대학교, 경민대학교, 충북보건대학교 등 전국의 2·3년, 4년제 대학의 태권도학과 재학생들이 태권도 선수를 등록해 출전하는 대회다.

 

김포대학교 경찰무도과의 태권도 시범단 학생들은 품새 부분 개인전과 페어, 단체전에 출전했으며 시범 부분에서는 종합 경연, 태권 체조, 개인 종합 격파에 출전했다.

 

김형욱 학과장은 해당 대회 출전과 관련해 “선수들의 정신력 강화 훈련과 여러 가지 기술체계를 세분화하고 훈련에 접목해 선수들의 사기를 증진했다”고 설명했다.

 

권택희 교수는 “선수들의 건강과 컨디션 관리에 집중해 김포대학교 경찰무도과 학생들은 이번 대학연맹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했다.

 

품새 페어전은 ‘컷오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9팀이 참가해 그 중 김포대학교 김준하, 이건우 학생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범 여자 개인 종합 격파도 컷오프 형식으로 진행돼 황채은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받은 학생들은 처음으로 김포대학교를 등에 새겨 대회에 출전하게 됐지만 좋은 성적을 냈다.

 

한편 태권 체조와 종합 경연은 경험이 풍부한 4년제 대학의 학생들과 경쟁 속에서도 김포대학교 태권체조팀은 15개의 팀 중에서 7위를, 종합 경연에서는 18개 팀의 쟁쟁한 경쟁 속에서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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