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인터넷기자상 본상 전혁수 기자 "인터넷언론, 변화하는 환경 선봉에 서"

2021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인터넷기자상 본상 수상 소감

2021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인터넷기자상 본상을 수상한 전혁수 <뉴스버스>기자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에 있었던 대검찰청 (고발사주 보도라기 보다) 정치공작 보도가 맞다”고 밝히면서 “인터넷기자협회에서 이런 큰 상을 줘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혁수 <뉴스버스> 기자는 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1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인터넷기자상 본상을 수상했다,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에 있었던 대검찰청 (고발사주보도 보다) 정치공작 보도가 맞는 표현인데, 저를 비롯해 뉴스버스 구성원들이 다함께 취재한 기사”라며 “인터넷매체에게 공작하지 말라고 (윤석열 전총장이) 말씀하시던데, 시대가 바뀌어서 미디어환경도 급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언론이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선봉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터넷언론은 저널리즘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구현하고 독자들을 충족시키는 매개체로 자리를 잡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 기자는 “앞으로도 인터넷언론에서 근무하는 기자로서 인터넷언론 창달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전혁수 <뉴스버스> 기자의 인터넷기자상 본상 수상에 대해 공익제보를 근거로 ‘[단독] 윤석열 검찰, 총선 코앞 유시민, 최강욱, 황희석 등 국민의 힘의 고발사주’ 보도에 이은 연속보도를 통해 인터넷언론의 신뢰도 제고와 검찰개혁에 관한 공론장 형성에 기여한 공로가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