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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현산문화제·군민체육대회 오는 19일 개최

세월호 참사 애도 기간으로 축소 진행

제36회 현산문화제 및 제46회 군민체육대회가 오는 6월 19∼21일까지 3일간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양양군 현산문화제위원회(위원장:최익수)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6회 현산문화제는 3·1 운동 정신과 향토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양양군민들의 높은 기상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양양군 고유의 민속축제이다.

 

올해 현산문화제는 군행리 고치물에서 장군성황제와 고치물제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한시백일장, 휘호대회, 바둑대회, 현산백일장 등 전통문화 경연과 분재, 공예품, 서예 등 전시회와 그네뛰기, 탁장사놀이, 씨름 등 읍면대항 민속경기대회가 진행된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매년 열렸던 시가행진과 군민노래자랑, 인기가수 초청공연, 불꽃놀이 등은 진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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