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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과 민간과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 만들기

사례관리 전달 체계 연계 협력을 위한 워크숍 개최

보건복지부는 11월 22일부터 2일간 여수에서 다양한 위기요인과 복지수요를 가진 수혜 주민의 욕구를 진단 후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상담 및 모닝터링 해가는 사업, 사례관리 사업간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사회보장 급여 및 서비스 제공기관 사례관리 업무담당자, 시도 담당 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례관리 사업별 소개와 지역의 우수사례 발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토크, 종사자 대상 힐링 프로그램,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간 회의를 정례화하여 사례관리 전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하여 공공기관과 민간의 협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 강화에 주력하고 주민 중심의 통합적 보건, 복지서비스를 제공,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보건복지부 정영훈 지역복지과장은 “분절적이고 중복적인 서비스로는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를 통해 주민 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현장 전문인력 확충과 사례관리 담당인력 처우개선,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는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읍면동 현장 전문 인력을 확충하여, 전담팀을 구성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위기가구 발굴 지원,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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