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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어린 시절 추억의 감동!

5월 가장 감동적인 영화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가 관객들에게 다가온다.

 

주인공인 꼬마 제제는 온 동네를 누비고 다니는 말썽꾸러기 소년이다. 집에서도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으며 악마라는 별명까지 얻은 제제에게도 어느 날 친구가 찾아온다.

 

뽀르뚜가 아저씨가 제제의 친구가 된다. 아저씨는 가난한 동네에서 가장 멋진 차를 타고 다니며 항상 모든 아이들의 관심의 대상이다. 제제는 그와 우정을 나누고 가족들에게도 받지 못한 사랑을 받지만 또 그 때문에 생애 처음으로 이별을 겪게 된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뽀르뚜가와의 우정과 이별을 통해 어리고 상처받았던 제제가 한층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영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전 세계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꼬마 '제제'와 '뽀르뚜가' 아저씨의 세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원작은 1968년 발표 당시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지난 40년 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올라 수 천 만부 이상이 판매된 소설로 브라질 최고의 작가 J.M 바스콘셀로스의 작품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에 삽입됐을 정도로 국민소설로 자리매김해 소설을 감명 깊게 읽은 수많은 독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관객들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어릴 때 너무 재미있게 읽은 소설!(rhkr****)", "제제와 삼촌.. 아직도 기억난다. 4학년때 읽은 책인데 생애 처음으로 울었던 책이 영화로 나온다니 기쁘지 아니할 수가 없구나!(zzgg****)", "어렸을때 보고 많이 운 소설이였죠 슬퍼서 영화관에 갈때 휴지 가져가야 될듯 이름만 들어도 어릴적 생각이 솔솔.(buzz****)" 등의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원작에 대한 감동을 영화로 다시 느끼고 싶은 관객들의 관람의지는 영화의 흥행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5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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