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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이제는 숲과 사람을 동시에 키운다!

- 산림청, '사람중심의 산림자원순환경제'로 일자리 6만개 창출 -

산림청 청장 김재현은 개청 50주년과 청장 취임 100일을 맞아, '사람중심의 산림자원순환경제'라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도입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6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사람중심의 산림자원순환경제'를 산촌과 도시지역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디자인하고, 10대 전략과제를 통해 이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산촌지역에는 2022년까지 전국 주요 권역별로 '산촌 거점권역' 30개소를 조성하며 조성된 산촌 거점권역에서는 산촌 거주민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지속가능한 자원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시지역에는 선진국형 도시재생 프로그램인 '그린인프라(Green Infra) 구축'이 진행되며 기존 녹지공간을 '생태적으로 관리개선'하고, 산업화 시대의 재료인 콘크리트·철 등을 대체하기 위한 '친환경 목재를 확대 보급'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 프로그램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 아니라, 친환경 목재이용 확대에 따른 도시-산촌과의 연계성 제고 및 기후변화대응에도 기여하는 1석4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국민 참여형 정책'의 대표적인 모델로서 그린인프라 구축 정책은 세부계획 수립과 실행, 유지관리와 모니터링 등의 전 과정을 지자체·국민과 함께 추진하며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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