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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오페라 ‘천생연분’

세계 첫 공연서 호평 받은 작품

국립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천생연분’이 오는 30일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임춘희가 작곡한 창작 오페라 ‘천생연분’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에서 첫 공연 이후일본과 중국에서 잇달아 공연되며 한국 오페라의 해외 진출 물꼬를 텄다

 

‘천생연분’은 그동안 세계무대를 겨냥하는 창작오페라 발굴 및 복원을 위해 노력해 온 국립오페라단이 새롭게 각색, 연출해 국내 오페라 무대에 소개하고 이후 유럽과 아시아 무대에 소개할 계획이다.

 

오영진의 <맹진사댁 경사>를 원작으로 한 ‘천생연분’은 관습적인 결혼 제도의 모순에 맞선 인간 본연의 자유 의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특히 ‘천생연분’은 200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오페라극장 세계 초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으로 같은 해 한국 초연에서도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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