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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문화제 선포식 및 가요제 열려

지난 4월 29일, 광주 ‘빛 고을 문화회관’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문화제 선포식 및 “임을 위한 행진곡” 가요제가 진행됐다.

 

“임을 위한 행진곡” 문화제는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문화제의 주인도 국민, 서민이 되어, 국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문화의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행사이다. 특히, “임을 위한 행진곡” 가요제는 1980년 광주의 올바른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왜곡과 오해를 바로잡으며 그 뜻을 널리 알리는 무대를 만들고자 펼쳐졌다.

 

이를 위해 시민을 중심으로 기획과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더불어 국민 축제의 한마당을 이루어 정치적 이유로 만들어진 국민적 갈등을 국민 스스로가 풀어나가는 화합과 문화통합의 장으로 발전시키고자 뜻을 모았다.

 

본 행사는 임을 위한 행진곡 서정열 추진위원장의 선포식을 시작으로 거행 되었으며 임을위한행진곡 문화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장유리 이사장(캘리포니아유나이티대학교 부총장 겸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이사장)과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겸 전 경기도 교육감인 김상곤 교육감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이수성 전 총리 및 박주선 국희부의장 축전과 더불어 광주 지역 및 전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인들의 성대한 축하무대는 행사를 더욱 밫나게 하였으며 본 행사의 주최 단체인 임을 위한 행진곡 재단법인은 매년 4월에 정기적 문화예술제를 개최하며 임을 위한 행진곡 해외 대회 진행 또한 개최할 예정이다.

 

서정열 추진위원장은 뮤지컬ㆍ영화 등 예술을 통한 1980년 광주 민주화 정신을 국내외 널리 알리고 이해와 화합을 통한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범 국민 문화운동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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