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승객 편의성 높아진 2층 버스

좁았던 좌석공간 늘어나

좁았던 2층 버스의 좌석 공간이 늘어나 승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2층 버스의 최대 좌석수 기준을 현행 「70석 이상」에서 「70±2석」으로 개정했다"고 밝혔다.

 

즉 현재 운행 중인 2층 버스의 좌석수가 74석인 것을 고려하면, 68석까지 좌석수가 줄어들 수 있는 것이다. 해당 좌석수 완화 기준은 올해 9월에 납품되는 2층 버스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홍철호 의원은 “좌석수를 줄임에 따라 각 좌석당 약 4.5~5cm 정도의 여유 공간이 생겨 승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게 됐다. 향후에도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2층 버스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제고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