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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 학교 130교 발대식 개최

4월 20일(목),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이준식)와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호섭)은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된 학교의 학생과 동아리 지도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지킴이학교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매년 일본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지속함에 따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독도 영토 주권 의식 높이는 경험의 장을 만든다.

 

발대식에서는 독도지킴이학교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임명장 수여식과 선서식, 우수 사례 소개,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임명장 수여식과 독도 수호 선서식은 학생들에게 독도지킴이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주고, 독도수호의지를 강화시켰다.

 

독도 영토수호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반크(VANK), 세이울(SAYUL) 등 단체 대표들의 생생한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를 이해하고, 삶속에서 독도 사랑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독도지킴이들은 앞으로 독도 영토수호 캠페인, 동해․독도 표기 홍보 등 독도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개발하여 학생과 일반 시민 대상으로 독도영토주권 수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준식 교육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실천중심 독도교육을 위해 독도지킴이학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약속하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고, 나아가 일반 시민들과 국제사회에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실천적 활동가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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