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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사이 조선족 15년 무료교육 보급

향후 4년 사이 연변에서는 15년 무료교육을 보급하게 된다. 

 

9월 9일, 연변주정부가 소집한 연변조선족교육사업회의에서  연변주 당위서기 장엄이 이같이 선언했다. 

 

이번 연변조선족교육사업회의는 새로운 한시기 조선족교육사업에서 존재하는 두드러진 문제와 곤난을 분석하고 현재와 앞으로 한시기 교육사업의 주요임무와 발전방향에 대하여 포치했다.

 

 

 

 

연변조선족교육사업회의가 9월 9일 연변주정부에서 소집되였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고 부성장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엄은 회의에서 "다년래 연변주 당위와 정부는 조선족교육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속적으로 투입을 강화해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조선족교육은 새로운 상황과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고 또 시급히 해결해야 곤난과 슬럼프(瓶颈)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5년간 연변조선족교육사업의 총체적요구를 밝히면서  "조선족의 우수한 문화계승과 번영을 중시하고 문화소질과 혁신정신, 실천능력을 구비한 덕, 지, 체, 미가 전면발전한 우수한 조선족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엄서기는  2020년까지 연변주 조선족교육발전의 주요예기목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고품질, 고수준의 조선족 15년 무료교육을 보급하고 입학전 3년 유치원 입원률을 90%에 도달시키며 9년 의무교육에서 량질의 기능발전을 실현하고 고중단계의 총입학률을 95%에 도달시킨다.

 

또한 민족특색의 직업교육의  발전템포를 다그치고 고등교육입학기회를 부단히 증가시키며 대학입시합격률을 부단히 높이며 교육리념이 선진적이고 정책체계가 완벽하며 교사구조가 합리하고 교수 질이 비교적 높으며 기초조건이 우월하고 민족특색이 선명하며 현대교육기술을 보급할수 있는 조선족교육체계를 기본적으로 건립한다.

 

장엄서기는 끝으로 "조직령도를 강화해 조선족교육의 발전을 다그치는데 견강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연변주정부 주장인 리경호주장이 사회를, 연변주정부 부주장 조룡호가 전국 전성 민족교육사업회의 정신전달을, 길림성교육청 부청장 악강이 연변조선족교육사업에 대해 몇가지 건의를 제출했다.

 

원문출처=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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