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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인터넷기자협회장 "노래는 소통의 도구"

10일 오후 서울 중구 노래자랑 한마당 축사

김철관 인터넷기자협회장이 서울 중구 노래자랑 한마당에서 축사를 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 중구 구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한마당’ 축사를 통해 노래자랑은 곧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국민들의 삶을 위해 알권리와 정론직필을 지향하는 언론단체라며지역 연고도 아닌데도 초청을 해 축사를 하게 된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2년 월드컵의 열기로 한창일 때모든 오프라인 언론은 경기에 집착한 보도를 했지만미군장갑차에 치여 사망한 효선 미선양의 사건을 보도하지 않았다며 인터넷언론이 여론화시켜 촛불집회와 미군범제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그해 9월 28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창립됐다며 올해로 14주년을 맞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지방자치단체에 다양한 문화축제들이 많지만시민사회단체 주최로 노래를 통해 호흡한다는 것 자체가 주민자치시대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자치와 지방자치시대에 이렇게 주민과 만나고 대화하고 나누는 소통을노래라는 매개체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준 중구시민연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오전 예선을 통해 결선에 올라온 주민 가수 후보들의 건투를 빈다며 함께 호흡해 주시기 위해 온 가족과 친지 등 방청객들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순옥(19대 국회 비례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당협위원장이경일(전반기 의장중구의원 등도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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