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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대륙 나이지리아에 가다

우리나라도 빠른 시장개척이 필요할 때다

오늘은 나이지리아에 도착해 숙소인 쉐라톤호텔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아프리카 이지만 호텔의 숙박비가 하루에 우리돈 40만원이나 한다.

 

그러나 여기는 한국 사람만 없지 유럽사람을 비롯해서 중국,인도,중동 등 수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오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카메론과는 천양지차로 경제규모나 인구시스템이 다르다.

 

아직도 시스템이 선진국을 따라갈 수 없지만 선진국으로 발돋음하는 아프리카 최대 국가는 역시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새로 취임한 무하마드부하리 대통령의 고착된 사고가 국내외 정책이 여기 나이지리아 국민들이 벌써부터 수많은 불만과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제일 큰 문제가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게 원인이다. 아프리카 최대국가로서 위상을 갖추고 있지만 정부리더와 공무원들이 새시대를 향한 정신적 개혁이 선행되지 않으면 아프리카의 근본적인 저성장과 가난을 쉽게 탈피하지 못한다는 해석이다.

 

나이지리아에는 8백여명의 우리 교문이 거주하고 있다. 교민 대부분이 대기업의 공사관련 단기근로자를 모두 포함한 인원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는 아프리카 진출 정책이 많이 부족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든다. 수없이 나이지리아를 방문 했지만 그때마다 느끼는 것이다.

 

이미 나이지리아 시장개척에 성공하여 점령한 중국과 일본을 보면서 아프리카를 쉽게 보거나 진출을 꺼려하는 한국사람들의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는 지적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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