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 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베베쿡은 “지난 4일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와 산학협력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각 협약 기관은 상호협력 아래 전문인력 양성, 기술 정보의 교환 및 인적 교류를 전개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베베쿡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학부 학생을 베베쿡 산학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사·석사·박사 인재들의 기업 탐방 및 인턴십 기회 부여와 기업 연계 교육 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개발 자문, 공동연구, 서울대의 베베쿡 특강, 베베쿡의 서울대 특강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베베쿡은 이번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와의 산학협력 MOU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유식 연구개발 자문과 공동개발 등으로 영유아식품 선도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제고 및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노경아 베베쿡 마케팅본부 상무는 “국내 이유식 브랜드 선도기업인 베베쿡과 국내 NO.1 대학교가 손을 맞잡은 만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믿고 아이에게 먹일 수 있는 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
(시사1 = 장현순 기자) 국내 첫 동력분산식 고속열차가 본격적인 영업운행에 돌입한다. 현대로템은 5일 국내 첫 번째 동력분산식 고속열차가 중앙선(청량리~신경주) 구간에서 영업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총 130량(21편성)으로 현대로템은 2016년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로부터 시속 260km와 시속 320km 두 가지 타입의 고속열차를 약 4300억원에 수주한 바다. 이번 개통에 투입되는 열차는 최고속도 260km/h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총 5편성이 투입되며 남은 열차 편성과 시속 320km 열차는 순차적으로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이름은 ‘KTX-이음’이다. ‘잇다’의 순우리말로 철길로 지역 간을 잇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KTX-이음의 영업운행을 시작으로 동력차가 열차 앞·뒤에 구성된 동력집중식 고속열차인 KTX-산천과 동력원이 각각의 객차에 분산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의 운행 실적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한편 4일 문재인 대통령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손병석 코레일 사장,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관계자들이 원주~제천 구간에서 KTX-이음을 시승한 바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정부가 ’스마트웰니스 특구‘에서 ’첨단 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 실증 시작했다. 공동제조소 실증 사업은 정부–대학교–기업이 연계해 첨단 의료기기 공동제조를 위한 서비스 플랫폼을 조성하고 규제개선을 위한 유효성 실증과 동시에 산업화 성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기존 의료기기법 등 관련 규제만으로는 중소기업이 의료기기 시장 진입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극복하고 다수의 기업이 하나의 공장을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공동제조소를 통해 최소 20억원 이상의 3차원(3D) 프린터 설비투자 비용을 경감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공동제조소 실증사업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지에스메디칼 등 12개 특구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인공관절‘ 등 첨단 의료기기 8개 품목을 대상으로 3차원(3D)프린팅 의료기기의 시제품 생산을 시작하고, 올해 상반기에 식약처 인허가를 거쳐 제품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한 실증을 위해 공동제조를 위한 전용공간을 확보하고 제조시설과 장비를 도입해 ’20년 12월 한달 간의 시험운영을 거쳐 이용자 고지, 대구시 안전점검위원회 점검 등을 통해 실증을 준비했다. 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실증에 참여하는 특구
(시사1 = 장현순 기자) 편의점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GS25가 4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점포 매출 활성화 지원과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시스템 구축 등 점포의 실질적 수익 개선을 위한 2021년 상생 지원 제도를 발표했다.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상생 지원(안)을 발표한 GS25는 출범 31주년을 맞아 경영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미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상생 지원 제도 및 투자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GS25는 경영주와의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마련된 2021년 상생 지원 제도를 통해 현재 업계 1위의 점포당 매출, 업계 최저 편의점 가맹 해지율, 업계 최초 동반성장지수 ‘최우수’등급 수상, 서비스 품질지수 8년 연속 1위 등 경쟁사와 격차를 더욱 넓히는 한편, 가맹 경영주에게는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인프라 지원 및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매출 활성화 및 수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GS25 점포당 하루 평균 매출은 업계 2, 3위 업체 평균 대비 35만원(2019년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기준) 이상 압도적인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가맹 해지율 역시 업계 최저인 1.1%로 경쟁사 대비 월등히
(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전자가 강력한 냉난방 성능을 갖추면서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상업용 에어컨 라인업을 4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천장형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뿐 아니라 스탠드형 상업용 에어컨까지 총 15개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상업 공간에 최적화된 냉난방 경험을 제공한다. 스탠드형 상업용 에어컨은 고효율 스마트 열교환기, 방사형 가드팬 등 핵심 부품을 차별화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고효율 스마트 열교환기는 공기와 냉매가 열을 교환하는 면적을 크게 증가시킨 ‘마이크로 채널’ 방식으로 설계돼 기존 제품보다 에너지 효율을 최대 20% 높였다. 실외기의 토출부에 적용된 방사형 가드팬은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공기 순환을 가능케 해 기존 제품보다 팬 모터의 소비 전력을 절감시켰다. 한편 천장형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신제품은 기존 제품과 같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은 그대로 구현하면서 설치 편의성을 한층 개선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할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공개했다. 표준시장단가 총 1,797개 중 293개 단가는 조사를 통해 제·개정하고 나머지 1,504개 단가는 최근 7개월 물가지수를 적용해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한 노무비 변동을 반영했다. 이와함께 토질·시공조건별로 토공사 단가를 세분화하고 창호·타일공사 단가에서 변동이 큰 재료비를 분리하는 등 건설현장 시공실태를 반영했다. 특히, 타워크레인 임대료의 월 가동시간, 적용기준 등을 명확히 하고, 적용 예시를 제공해 공사비 산정 시 누락되는 비용이 없도록 개선했다. 또한, 단가 변동성이 크고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196개 주요 단가를 2년 주기로 조사하고, 단가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상시조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표준품셈은 업계의 조사 요청 사항 등을 반영해 전체 1,333항목 중 338 항목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제·개정했다. 건설현장 사고 감소세를 위해 안전 난간대, 안전통로 설치와 같이 건설 현장 필수 안전관리 비용 산정 기준을 신설해 발주청 등이 공사비 내역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유지관리공사 수요 증가에 대
(시사1 = 장현순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한전과 손잡고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에너지밸리 조성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양 시․도는 내년 사업비로 국비 80억 원을 확보해 기존의 지자체 자체 사업과 별도로 ‘이전 공공기관 연계 협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전 공공기관 연계 협업사업’은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과 연계된 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인력개발 확대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혁신도시를 활성화할 사업이다. 광주시, 전남도, 한국전력공사는 광주·전남 테크노파크, 대학 등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밸리 고도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현재까지 500개가 넘는 에너지밸리 기업유치 실적을 바탕으로 추진될 이번 협업사업에는 지역 정착기업의 경영안정과 대․중견기업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자금지원에 56억 원이 투입된다. 또 한국형 그린뉴딜사업 발굴 및 경영컨설팅에 6억 원, 인력양성 및 기업 맞춤형 청년인턴 지원사업에 12억 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시대 대응을 위해 원격교육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6억 원이 투자된다. 이번 협업사업은 한전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역실정
(시사1 = 장현순 기자)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인 뱅코는 31일 “블록체인 기술의 산업 발전을 통한 사회공헌의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뱅코는 이종간 블록체인 및 다중 블록체인 기반 지불 시스템인 ‘퍼플페이먼트’를 개발해 보급했으며 디지털자산 거래소인 ‘보라비트’ 거래소를 운영 중이다. 또 뱅코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비대면 교육시스템인 ‘에듀블록’을 통해 지난 9월18일 국회에서 교육위원장 표창을 받은 바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선두두자로 정평이 났다. 강대구 뱅코 대표는 “블록체인을 통한 핀테크 서비스 및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보라비트를 통합해 블록체인 금융 토털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내년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시행에 맞춰 가장 촉망받는 거래소가 될 것”이라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