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비트코인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세를 멈추고 오름세로 전환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50분 비트코인 가격은 590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5900만 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16일 이후 약 2주일만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미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현물 ETF 전환 후 차익 물량을 대거 쏟아내면서 지난 22일 3만 8500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기존 비트코인 신탁상품인 GBTC를 비트코인 현물ETF로 전환해 이달 11일부터 거래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GBTC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던 GBTC를 처분하면서 그레이스케일은 바로 비트코인 시장에 내다 판 것이다. 그레이스케일의 매도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그레이스케일이 매도한 물량보다 다른 비트코인인 현물 ETF 운용사들이 사들인 비트코인 규모가 더 많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분석 인플루언서 '호들캐피탈'은 구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스케일의 GBTC를 제외한 미국 9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지난 11일 거래일 동안 14만 178BTC(약 60억달러)를 매입했다"고
(시사1 = 장현순 기자)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와 아시아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기업금융 은행상’을 수상해 중소기업금융 분야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김성태 은행장의 ‘가치금융’ 철학을 바탕으로 한 △중소기업금융·ESG경영 선도 △IBK BOX POS 등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 △IBK창공을 통한 스타트업 육성 △IBK금융주치의 등 맞춤형 진단 컨설팅 △금리부담 경감 등 체계적이고도 폭넓은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성태 은행장은 “기업은행이 그동안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했던 각종 노력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중기금융 1위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M&A센터, 벤처자회사, 전략영업센터 설립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더 폭넓은 성장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중기금융의 독보적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HD현대중공업은 29일 한주석 엔진기계사업대표와 HD현대마린솔루션 이기동 사장, 선주 감독관, 해외 조선소 및 선급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힘센엔진 생산누계 1만5000대 달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주석 엔진기계사업대표는 “HD현대중공업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의 성과물인 ‘힘센엔진’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엔진 개발,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HD현대중공업은 4320㎾급 힘센엔진(모델명: 9H35DF)을 생산하며, 힘센엔진 누계 생산 1만5000대를 기록했다. 이 엔진은 중국 장수성 양쯔장조선에서 건조 중인 스위스 MSC사의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에 탑재될 예정이다. ‘힘센엔진’은 HD현대중공업이 2000년 8월, 10년여 간의 연구 끝에 독자 기술로 개발한 4행정(4-Stroke) 중형엔진이다. 2001년 첫 생산한 4대를 시작으로 매년 생산량이 크게 늘어 생산 10년 만인 2011년 2월 생산 누계 5000대를 기록했고, 이후 5년 뒤인 2016년 3월 생산 누계 1만대를 달성했다. 올해도 1000여
(시사1 = 장현순 기자)=건강을 최 우선으로 하는 무농약 친환경 재배가 주목받는 가운데 ‘농산물 전문 유통 상인 조합’이 설립되어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른길 컴퍼니는 지난 27일 농산물 전문 유통 상인 조합(부천 바른길 체험방, 시흥 바른길 체험방)을 설립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바른길 컴퍼니는 안정적인 농산물 재배와 유통시스템에 대한 방식도 제시했다. 첫 번째 위탁 재배하는 농산물은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로서 농가와 계약을 체결하고 농가에 재배 비용을 선입금함으로써 농가는 판로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가를 통하여 생산된 상품은 전국 농산물 상인 조합에서 운영하는 체험방을 통해 판매한다"며 "소비자는 체험방에서 직접 먹어보고 체험한 후 구매하는 방식이라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상인 조합은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계약된 재배 농가에 일손을 돕고 농가는 상품 개발에 매진하여 최상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는 코디세핀이 주성분인데 코디세핀은 염증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농산물 상인 조합에 합류한 이재화 동충하초 개발
(시사1 = 장현순 기자) 동국제강은 봉강·형강·후판 제품군 국제 기준 환경성적표지인증(EPD)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인증은 친환경성 제고를 위해 원료 채취부터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해 표시하는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정확한 환경성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동국제강은 중장기 성장 전략 ‘Steel for Green(스틸 포 그린)’ 일환으로 제품 친환경 관리 역량 강화 및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유럽 국제 인증기관 International EPD의 인증을 취득했다. 동국제강은 국내 수요 부진 및 건설경기 악화에 따라, 침체를 대비해 수출 확대를 통한 해외 시장 공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증 취득으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수출 규제 속에서 동국제강 제품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강 환경성적표지인증은 기관 평가관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결과에 대해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취득한 전문인증기관급(Certification Body) 인증으로 서류 단위 인증 대비 공신력이 뛰어나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6월 친환경 인증 관련 TF를 구성하고 약 6개월간 취득을 추진해 왔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2일 충남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서천지역 화재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충남 서천 지역의 화재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보유중인 만기대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원리금 상환유예는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긴급 금융지원은 이번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를 입은 고객이 대상이다. 해당 고객은 지역 관공서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긴급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실의에 빠진 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시행하게 됐다”며 “충남서천 수산물특화시장이 빠른 시일내 복구해 상인 분들과 지역주민 분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대한전선은 1월 4주차 현재 미국에서의 누적 수주액이 32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미국의 전력 인프라 수요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올해 역대급 수주가 전망되고 있다. 수주 지역은 동부의 뉴욕, 서부의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등 미국 동서부 주요 도시에 고루 분포돼 있으며, 송전용인 EHV(초고압) 케이블, 배전용인 MV/LV(중저압) 케이블 및 가공선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성과를 냈다. 미국은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과 노후화된 전력망의 교체 시기가 맞물리면서, 발전 및 송배전 관련 사업 전반에 대규모 투자가 추진되고 있다. 실제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인프라투자 일자리법(IIJA)을 통해 150억달러(약 20조원)의 재원을 확보해, 전력망 확충 및 노후 전력망의 현대화를 진행 중이다.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경쟁 우위를 보여온 초고압, 중저압, 가공선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하는 해저케이블과 HVDC 케이블 등 전략 제품의 시장 확장 및 수주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2001년 뉴욕 판매 법인을 설립해 미국에 첫 진출한 이
(시사1 = 장현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원 및 부점장 대상으로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진행한 2024 경영전략회의에는 전국 임원 및 부점장 2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에게 자가발전 키트를 전달했고 완성된 손전등을 취합해 매 분기마다 필리핀, 카오스, 캄보디아 등 해외 극빈층 거주 마을 또는 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키트 구매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필리핀 쓰레기 마을 공부방 운영 및 긴급 지원이 필요한 극빈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은 ESG 선도 증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에도 임직원들이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매금봉)로 정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KT&G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결제대금 조기 현금 지급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KT&G는 원‧부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 중 41곳에 결제대금 총 664억 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지급한다. KT&G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앞서 자금수요가 몰리는 중소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집행해오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917억 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선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KT&G는 지난해 11월 원재료 가격 상승 시 그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여주는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동참하면서 상생 거래문화 정착 및 공정한 시장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매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결제대금 지급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며,
(시사1 = 장현순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연말연시 술자리가 많은 시즌에 맞춰 진행중인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임직원 챌린지 영상을 페르노리카 공식 링크드인(LinkedIn)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작년 6월 론칭한 ‘드링크 모어 워터’ 책임 음주 캠페인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음주 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과음을 예방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해당 챌린지를 기획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모든 임직원들은 입사 시 ‘책임 음주 서약’ 및 알코올과 책임음주에 관련한 의무 교육을 수료하는 등 책임 음주 앰배서더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서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직원들은 셀프 촬영한 영상을 통해 연말연시 시즌을 유쾌하게 보내기 위해 선택한 페르노리카의 제품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음주 시에는 물을 충분하게 마심으로써 책임음주 실천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임원을 시작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직원들이 다음 챌린저로 다른 직원들을 지목하며 모두가 책임음주의 의미를 되새기고 책임음주에 대한 서약에 동참할 것을 독려한다. 챌린지의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