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김아름 기자)시인이자 수필가인 이서연씨는 시집 2집을 내면서 '다람쥐 쳇바뀌 돌 듯 살아오면서 교통사고로 큰 수술도 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꾸준한 치료를 받아가며 열심히 앞만 보고 살았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그때마다 나를 대단하다고 믿어주는 가족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견디어 낼 수 있었다"면서 "이에 더 용기를 내어 열심히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를 쓰는 것과 관련해서는 "시는 잘 못쓰는 데 시는 제 삶의 활력소"다며 "변변치 않은 졸작을 세상 밖에 내놓기가 부끄럽고 두렵지만 용기를 냈다"고 설명했다. 그의 대표 시 '그래서 아름답다'는 "화분이 깨지다 화분이 기울고 화분 속 흙이 흩어지다 다시 모여들어다 화분 속 흙 속에서 백합이 싹을 틔우다 깨진 화분 태를 기대어 위로 오르는 백합 줄기 깨진 화분 태 속에서 피어나는 백합의 미소 그래서 아름답다' 다. 이 시 속에는 사람으로 비유한다면 화분이 깨진 것은 사고로 몸이 상처가 나는 것이며, 화분이 기울어 지는 것은 몸이 똑바로 서있기가 힘든 것이고, 화분 속 흙이 흩어졌다 다시 모여드는 것은 몸속의 기능이 모두 망가졌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 온 것으로 해석된다. 이 작가는 이러한 고통과
(시사1 = 김아름 기자)인천 영종도 자연당 갤러리에서는 '한국의 미(美)'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국제교류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는 공간인 '자연당 갤러리(관장 김연옥)'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한국의 미(美)' 미술작품 국제교류 기획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사)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의 주최로 개최되었다. 조 원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미술작품을 보다 폭넓게 보급하고 시민들에게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협력하여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이번 행사는 예술을 통해 국제교류를 촉진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미(美)'를 주제로 아름다운 서울의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며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전에는 기성 작가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미래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 작가들도 참여하여 서울과 한국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영종도 자연당 갤러리 김연옥 관
(시사1 = 김아름 기자)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은 영국 출신의 가수, 패션 디자이너, 비즈니스 우먼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녀는 2000년대 후반, 자신이 창립한 자신 이름의 패션 브랜드 “Victoria Beckham”을 통해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녀의 브랜드의 패션 디자인은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로, 많은 유명인과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빅토리아 베컴은 남편인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의 결혼 생활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패션계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자신들만의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브라이언 아담스는 유명한 가수, 배우, 모델 등 패션계와 엔터테인먼트계의 다양한 아이코닉한 인물들을 포착한 사진 작업으로 알려져 있는데, 빅토리아 베컴 또한 그 중 한 명으로 그녀는 모델로서 브라이언 아담스와 여러 차례 협업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협업은 주로 패션 사진이나 아트 사진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물들은 브라이언 아담스의 특유의 감성과 빅토리아 베컴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결합한 아름다운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들 사이의 구체적인 프로젝트나 작업
(시사1 = 김아름 기자)반짝반짝 조명으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시섬을 멈추게 하고 있다.
(시사1 = 김아름 기자)섹시 아이콘의 대명사 걸그룹 레이샤(LAYSHA)가 오는 23일 신곡 ‘예스 올 낫(Yes or Not)’을 공개한다. 에스미디어솔루션 황승한 대표는 레이샤가 이날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레이샤는 섹시 댄스계열 걸그룹이라는 특징으로 군통령이라 불리며 군 공연에 많이 초대됐었던 인기 그룹이다. 지난 6월에는 ‘붉은 꽃’으로 오랜 공백 끝에 컴백하여, 방송과 행사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지난 10일에는 캄보디아 대사관의 초청으로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캄보디아 대사로부터 감사장 수여와 더불어 후속곡 발매 이후 캄보디아 프놈펜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 ‘예스 올 낫’은 레이샤만의 다채로운 컬러가 담긴 곡이다. 레게 비트를 기반으로 한 댄스팝 장르로, 남미의 그루브한 관능미가 특징이다. 소속사는 “레이샤의 이번 노래를 통해 남미의 따뜻하고 레게의 싱그러운 리듬을 가득 전달해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이샤의 이번 신곡 발표와 더불어 당일 쇼케이스도 ‘Yes or Not’의 화려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오는 23일 쇼 케이스를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개최한다. 레게 비트를 기반으로 한 댄스팝
(시사1 = 김아름 기자)큰호랑이제작소(대표 선우태웅)가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문교협),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문예총)가 주관한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독백대결 ‘배틀모놀로그’ 1회 시상식이 지난 25일 문교협 글로벌 에듀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배틀모놀로그는 대회를 통하여 능력 있는 신인 연기자들을 발굴하고 연기 영상을 대중들에게 노출하여 배우들에게 많은 활동의 기회를 주기 위하여 기획되었고 17세~40세 까지 900여명이 참가했다. 예선을 통과한 세미 파이널 26명의 배우들은 동일한 환경에서 독백 영상을 촬영 하였으며 연기 영상은 배틀모놀로그 공식사이트를 통해 일주일간 공개 투표로 투명하게 진행 되었다. 전문심사위원단과 일반인 투표를 통하여 선발된 우승자는 문교협에서 수여하는 상금100만원, 준우승에게는 (주)마이엠에서 상업영화 출연권, 심사위원단상 2인에게는 협찬사 (주)마이엠과 YJ스튜디오에서 촬영권 혜택이 제공되었다. 파이널 우승자는 배우 이사라, 준우승은 배우 겸 모델 권태현, 심사위원단 상에는 뮤지컬배우 겸 가수 권오현, 배우 유성간이 선정 되었다. 심사위원 장유리교수는 제작환경이 어려워 기회가 많지 않은 배우들에게 이번 대
(시사1 = 김아름 기자) 문화예술의 향기를 채워줄 ‘자연당 갤러리(관장 김연옥)’에서는 ‘그동안 나만의 생활 속에 써내려 온 시(時) 30여 점에 화가 정효정 작가의 그림(畵)을 풍경으로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풍요로운 가을에 자연당 갤러리에서 공유하고 싶다.’는 봉필(奉必) 이서연 시인의 ‘그래서 더 아름답다’ 시화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오후 개막전과 동시에 축하공연으로 이어지면서 가수 신재창씨가 이서연 시인의 시에 작곡을 한 ‘나뭇잎 하나’ ‘옥색 치마’를 불러 시의 아름다움을 함께 선사했으며, 바리톤 오정수 교수의 축하 선율과 시 낭독 작가 조마리아, 김종분, 임관영, 남궁숙, 서수옥 작가 등의 시 낭독으로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특별출연한 한미친선교류문화행사 한국대표인 우촌초등학교 2학년 김지아 학생이 “우리 모두가 시인이에요”라는 축하 메시지로 눈길을 끌었다. 이 뿐만 아니라 봉필(奉必) 이서연 시인의 시화전은 가을 단풍이 물들 듯 우리의 가슴을 움직이는 풍요로운 일상이 되기를 희망하며 “깨진 화분 태 속에서 피어나는 백합의 미소를 보며” 쓴 시 ‘그래서 더 아름답다’와 “깊은 가을이면 빨강 홍옥 사과를 누런 양회 봉투에 담
(시사1 = 김아름 기자)문화체육관광부 공익법인인 사)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가 주최한 ‘2023 문교협 카시아(KACIEA)국제무용콩쿠르’ 가 지난 9일부터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대극장에서 개막하여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순수무용,실용무용 850명의 참가자가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 150명이 참여한 해외팀은 국내 교수진의 지도로 현대무용과 발레,한국무용 등 연수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 문교협 카시아 국제무용콩쿠르는 올해 현대무용이 강세를 보였으며, 유튜브 카시아TV로 생중계되는 무대가 국내는 물론 해외 가족들의 열띤 응원까지 생생하게 보여줬다. 또한 K 문화에 관심이 높은 해외 참가자들은 코레오, K-pop댄스 등 2주간 진행된 강도 높은 심화 교육에도 열정으로 임했고, 지난 22일 갈라쇼와 함께 빛나는 시상식과 수료식을 진행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문교협 장유리이사장은 참가자들의 기량은 해마다 발전하고 있다"며 "지도자들의 열정적인 교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오는 24년에는 더 많은 스칼라쉽과 스케일업 된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예술무대와 교육의 장으로 한층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전 부문
(시사1 = 김아름 기자)오픈 한달여 만에 짧은 기간에 국내에서 벤드회원 1000명을 확보하고 있는 '매일의 즐거움'이 신선하고 좋은 제품만 소비자들에게 공급해오고 있어 장안의 화재가 되고 있다. '매일의 즐거움'은 대부분 맘 위주의 제품으로 싱싱하고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를 현지에서 매의 눈의로 직접 선별해 최저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예약 판매하는 매장이다. 특히 "매일의 즐거움은 당일 입고된 과일과 채소 등 그 밖의 우수하고 검증된 제품들을 벤드 회원들에게 사진과 설명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면 고객들은 이를 통해 마음에 든 제품들을 미리 예약하고 퇴근 이후나 시간이 날때 매장에서 찾아가는 시스템이다. 또한 고객층 대부분이 주부들과 나홀로족으로 싱싱하고 좋은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여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큰 인기을 얻고 있다. 매일의 즐거움 양은주 대표는 "모든 제품들을 엄마의 마음으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한다"며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산지에서 품질 확인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지 매입부터 공급까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품질 관리에 더욱 더 신경 쓰고 있다"면서 "고객이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면 100% 교환·환불을 해주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궁온 누리집을 통해 2023년 1차 궁온 프로젝트(이하 '궁온')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웠던 2020년에 첫선을 보인 '궁온'은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인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을 무료로 제공하는 영상과 체험 꾸러미(키트)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국민들이 인기 궁궐 활용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궁온' 프로그램에서는 '온(ON) 별빛야행'을 주제로 밤의 경복궁 정취를 영상으로 보며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꾸러미(키트)가 제공된다. 궁중병과 5종(연근당과·사과정과·매작과·약과·귤칩)과 약차 1종(감비차), 향기 나는 별빛카드와 손잡이가 달린 잔(머그잔)으로 구성했다. 문화재청은 이 뿐만 아니라 "토끼 캐릭터 '베니'로 유명한 구경선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카드에는 베니가 경복궁, 창덕궁, 조선왕릉을 방문한 삽화가 그려져 있고, 향기도 첨가돼 있어 궁궐의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