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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뮤지컬 비빔밥 시즌3 ” 평택시 장애인과 소통, 희망의 나눔 공연 펼치다.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이사장 장유리)가 제작하고 에이전시율 이 기획한 문예총예술단의 2016 함께여서 더 행복한 콘서트 희망을 품은 이야기 하모니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 시즌3’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평택시, 평택복지재단 주최 평택장애인 복지관 주관으로 평소 문화예술 영위가 어려운 평택관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장애인생활시설 입소자, 특수학교 학생들과 부모님, 일반학교 도움반 학생들을 초청하여 4월21일 희망과 화합, 소통과 힐링의 아름다운 나눔 공연 시간을 가졌다.

 

21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을 가득 매운 관람석은 2시간이 넘는 공연동안 박수와 환호가 끊이질 않았고 배우, 무용수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즉석 관객참여로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만들어가는 뜻 깊은 공연이었다.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 시즌3는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드라마틱 연기, 융합무용장르, 보컬, 연주, 합주 등의 다채로운 무용 앙상블 퍼포먼스와 이색적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우리 사회의 따뜻함을 선사하는 선물 같은 뮤지컬이다.

불황극복에 애쓰는 마을 이장과 주민들의 홍보대사 선정의 애피소드를 인도에서 시집온 이주여성 요실라와 시어머니의 갈등을 해학과 웃음, 화합과 희망으로 노래하며 유쾌하고 감동적인 줄거리로 풀어내고 문화로 요리하는 우리 마을이란 주제로써 가족과 즐겁게 비비고 이웃과 맛있게 비비는 남, 녀, 노, 소가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관객 참여형 뮤지컬이다.

 

지난 2014년 시즌1을 시작으로 한국마사회 농어촌 희망재단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순회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2015년까지 전국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2016년 시즌3로 더 탄탄해진 대본, 음악, 안무, 연주를 업그레이드한 스토리로 2016년 평택에서 첫 공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총연출과 안무를 담당하고 있는 장유리 이사장은 몸이 불편한 청소년, 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하는 입소자 등 전 관람객이 조금은 불편한 몸을 가지고 있지만 그 어떤 무대보다 객석의 반응은 가장 뜨거웠고 무대에서 함께 어울리는 관객 참여도도 폭발적이어서 전 출연진과 스탭들이 더 큰 감동과 보람을 느낀 무대였다고 시사했다.

 

이어 장유리 이사장은 창작뮤지컬 제작에는 많은 인력과 시간, 노력, 창의적 아이디어와 수고 등 새로운 콘텐츠 제작의 고충도 어필하며 2016년 버전 뮤지컬 비빔밥 제작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다양한 관객층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올해는 경기도 전 지역 방문 공연과 지방순회 공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연의 주체는 배우가 아니라 관객이다.
공연물에도 생명력이 있듯이 관객의 관심과 뜨거운 환호 속에 장수하기도 하고 무관심에 빛을 잃기도 한다.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이 전국방방곡곡을 누비며 창작뮤지컬의 장수 컨텐츠로 활약하길 기대한다.

 

출연진 –총연출(장유리), 예술감독 및 작곡(주연), 이장(김주황), 신씨(서연우), 시어머니(박다솜), 미용실원장(권신혜), 마돈나(신세연), 요실라(김유리), 요실라남편(이휘웅), 드럼(신호범), 베이스(김현대), 기타(신현태),한국무용팀, 현대무용팀, 재즈댄스팀, 대중무용팀 앙상블
안무: 조성란,최효진,서수지,장유리
<사진 제공=문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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