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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취학대상아동 안전’ 끝까지 확인한다

교육부와 경찰청은 예비소집 단계부터 교육청,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취학대상아동의 99.99%인 45만2454명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했으며 아직 확인되지 않은 아동 52명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소재를 끝까지 확인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25일 “전국의 초등학교에서는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예비소집을 실시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교육부는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해서는 유선 연락으로 학교 방문 요청과 상담 실시,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활용한 주민등록전산정보와 출입국 사실 확인, 지자체 협력으로 가정방문 등을 했다”고도 했다.

 

경찰청은 전국 경찰관서(255개) 소속 여성청소년수사팀(3466명), 학대예방경찰관(561명) 등을 총동원해 관할 학교장이 수사 의뢰한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예비소집 단계부터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온 학교 현장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청, 시도교육청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끝까지 확인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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