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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터널사고… 관계당국 합동감식 들어간다

40여명의 사상자를 낸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터널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현장 감식이 1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다.

 

감식에는 전북소방본부와 전북지방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인명 구조 작업은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라며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지난 17일 낮 12시 23분쯤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상행선 사매 2터널에서 30여대 차량이 잇달아 충돌하면서 불이 나 4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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