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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노태우 아들 노재헌 영입? 전혀 사실 아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때 “어제 한 언론에서 우리 당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씨를 영입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인재영입 작업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교란을 시키려고 하는 가짜뉴스가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확대간부회의 당직자 여러분들은 그런 이야기에 동요되는 일이 없도록 대응해주시기 바란다”고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이제 총선이 얼마 안 남았다. 89일밖에 안 남았는데, 공관위가 출범함으로써 공천심사 국면에 들어간다”며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부터 28일까지 출마할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 투명한 공천이 총선 승리의 지름길이다. 출마하려는 모든 예비후보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공천을 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또 “인재영입과 총선공약 발표 역시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일요일에 10호 영입인사를 발표하게 되고, 이어서 지금까지 영입된 10분이 함께 행사를 하게 된다”고 했다.

 

이 대표는 “공약은 이번 주에 하나를 발표했고, 일주일에 하나씩 차근차근 발표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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