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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복지분야 라오스 초청연수 성공적으로 마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라오스 중앙,지방정부 소속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에 걸쳐 복지 분야 초청연수(WKA)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음을 29일 알렸다.

 

개발원은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문화·평화·외교 분야에서도 한·아세안 관계를 주변 4강(미국·중국·일본·러시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인력개발원은 대한민국-아세안 국가 간 확고한 국제 네트워크 수립과 함께 수원국 사회보장정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2017년부터 이 연수를 기획·운영해왔다”고 이렇게 알렸다.

 

개발원에 따르면, 이번 라오스 초청연수는 보건복지부(복지정책과)가 주최하고 인력개발원(국제협력부)이 주관해 대한민국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국가 중의 하나인 라오스 내 사회보장체계 개선 및 노인복지 시행령 개선 실행방안 수립을 위해 운영됐다.

 

지난 11일 입교식에는 보건복지부뿐 아니라, 주한라오스대사관 캄끼엥 짠따봉 이등서기관이 참석해 한국과 라오스의 복지 협력에 대해 얘기했으며, 더불어 22일 수료식에는 향후 라오스 복지정책 개선에 반영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복지 전문가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전체 연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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