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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생아학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홈페이지 개편

대한신생아학회는 ‘이른둥이 치료’ 및 ‘양육 정보’를 더 쉽게 찾고 공유할 수 있도록 이른둥이 희망찾기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른둥이란,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임신기간(최종 월경일 기준)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를 미숙아(premature infant) 또는 조산아(preterm infant)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출생시 몸무게가 2.5kg 이하이거나 임신기간 37주 미만에 출생하는 아기를 통틀어 ‘미숙아’라 부르는데, 국내에서는 한글 새 이름인 ‘이른둥이’로 순화해 부르기도 한다.

 

학회는 “이용자들이 이른둥이 관련 검색 시 이른둥이 희망찾기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이미지 형태로 가공된 정보를 텍스트화했다”며 “또한 이른둥이 보호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자료인 이른둥이를 위한 건강정보와 복지정보 내용을 중심으로 보강·업데이트 작업도 했다”고 알렸다.

 

학회에 따르면, 홈페이지의 주요 정보인 캠페인 안내와 언론보도, 건강정보와 복지정보 등은 메인화면 퀵링크를 통해 쉽게 관련 자료를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됐다.

 

김창렬 대한신생아학회장은 “이른둥이희망찾기 온라인 홈페이지 개편으로 이른둥이 양육 가정이 더욱 편하게 활용하는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며 “오는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제8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을 통해 이른둥이 가정을 대상으로 새롭게 개설된 모바일 버전도 알릴 계획”이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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