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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학의 사건 ,특별수사단 단장에 여환섭 청주지검장 유력

대검찰청, '특별수사단' 이르면 오늘 오후 구성

대검찰청은 김학의(62) 전 법무부 차관 사건 수사에 대한 특별수사단은 검사장급 간부를 단장으로 오늘 오후 발표 예정이다.

 

검찰은 특별수사단장을 여환섭 청주지검장으로 내부 회의를 거처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대검 관계자는 29일 "과거사진상조사단으로부터 지난 27일 김학의 사건과 관련된 자료를 모두 넘겨받아 현재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검찰은 조사단 자료 검토까지 마치는 대로, 이르면 이날 오후 특별수사단 구성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또 특별수사단은 부장급 간부를 단장으로 전국 검찰청에서 수사 인력을 차출해 구성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수사단의 수사에서는 ▲김 전 차관의 뇌물 의혹, ▲부실·봐주기 수사와 관련해 곽상도(59)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이중희(51) 전 민정비서관  ▲박근혜정부 청와대 민정라인의 직권남용 의혹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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