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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지창욱 “역사왜곡 보다 재미로 봐주셔서...”

MBC 역사 드라마 ‘기황후’에 출연 중인 하지원과 지창욱이 계속되는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0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하지원은 “역사 왜곡이 계속 되고 있는지 잦아들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드라마에서 보여 주고 있는 이야기가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재미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창욱은 “역사왜곡 논란을 걱정했다”면서 “드라마이기 때문에 드라마로 봐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다행히 드라마로 많이 봐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역사왜곡이라는 것에 대해서 간과하고 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드라마로 봐주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봐주지 않나”라면서 “앞으로도 저희는 재미있는 대본이 나오면 재미있게 연기를 하고 시청자들에게 재미있는 드라마 만들어보이겠다”고 밝혔다.

 

‘기황후’를 모티브로 한 인물 ‘기승냥’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기황후’는 총 50회 중 현재 22회분이 방송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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