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6일 한.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을 방한한 비날리 이을드름 터키 총리에게 터키는 6·25전쟁 때 2만여 명의 군사를 파견해 한국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함께 피를 흘린 혈맹국이다"며 그래서 한국 국민들은 터키를 형제의 나라로 부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을드름 터키 총리를 만나 한국은 60세를 환갑이라고 하는데 장수하는 사람이 새로운 인생을 출발한다는 말이있다.양국 관계가 수교 60주년을 맞아 앞으로 더 새로운 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한국을 소재로 한'알리아'라는 영화가 터키에서 아주 흥행이라고 들었다"며. "총리께서도 주한터키대사를 초대해 함께 관람했다"는 말를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터키총리는 입국하자마자 부산 기념공원에 참석을 했다고 들었다"며. 6.25 전쟁에 함께해 주신 터키의 참전용사들과 터키 국민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국민들은 그런 고마움 때문에 2002년 한국에서 개최된 월드컵 때 한국과 터키가 3, 4위 결정전에서 겨루게 됐는데, 그때 한국 국민들은 편을 가르지 않고 양쪽 나라를 똑같이 응원했던 생생한 기억이 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이 지난 60년 동안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넓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왔다"며 국제적으로도 함께 G20, FIFA뿐만 아니라 책임 있는 중진국으로 국제무대에서도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터키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가교라는 점에서 우리 정부가 유라시아평화협정을 위해 추진 중인 신북방정책과 관련해 협력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비날리 일드름 터키 총리는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며.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번 방문이 한·터키 수고60주년을 맞이하는 취지로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60살이 한국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으며. 새로운 시작이고 도약을 의미한다면, 그 전의 우호관계가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먼저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께서 진심어린 안부를 전해 달라고 했다면서 "터키 대통령께서는 한국 방문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향후 2018년 양국의 전략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한국과 터키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한국과 터키는 우호 국가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한·터키 관계에 더 많은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더 공고히 하기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1950년에 발발한 한국전쟁에서 한국과 터키가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은 터키와 한국의 과거 역사적 유대감을 보여 왔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서로 협력을 많이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과 터키의 양국민의 공통점은 은혜를 지키고 의리를 갚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래서 양국 국민들은 서로를 피를 나눈 형제라고 말한다"며 한국의 눈부신 경제적 발전은 터키가 모범사례로 삼고 있을 뿐 아니라 터키도 한국을 모델로 삼아 터키 역시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터키도 지난해 헌법을 개정해서 총리 시스템으로 돌아가기로 했고. 그렇게 해서 터키는 정치적인 안정을 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터키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좋은 거름이라고 생각한다"며. 터키가 최근에 헌법 개정할 때 한국을 커다란 모델로 삼았던 것은 한국의 눈부신 발전이 1980년대 시스템이 변화한 뒤로 알고 있다며.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그것은 터키의 좋은 모델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듯이 한국과 터키 양국은 국제선상에서 많은 의견일치를 보이고 있고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전보장이사회 UN기구에서도 공동의 의견을 제시하고. 양국 간에는 경제와 무역 안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양국 간의 투자액은 70억불이지만 이 수치가 저를 만족하지 않는다"며. 문 대통령께 드리고 싶은 말은 잠재력이 훨씬 더 크다고 강조했다.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