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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행렬을 한지 인형으로 재현

인사동 하나로 갤러리에서 전시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유네스코 등재를 신청한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지난 10월 31일 유네스코에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여 국내외적으로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이를 기념하여 소향회에서 7여년 동안 9명이 각고의 노력으로 완성된 2,500점 중에서 “1711년 등성행렬도”속에 등장한 조선 통신사들을 제작한 행렬 인형 500점을 인사동 하나로 갤러리에서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시한다.

 

문미숙(신라대학교 사회교육원 한지인형 교수, 한국미협 한지분과 부위원장) 지도교수는 ‘한일 양국의 원활한 문화교류를 통해 260년의 평화를 유지할 수있었던 조선통신사가 양국간의 공식 통로 역할을 했듯이, 저희가 제작한 조선 통신사 행렬 한지 인형이 한일 관계의 통로 역할 및 조선 통신사 홍보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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