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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총 · 문교협, 몽골 울란바토르 지회 설립

한국과 몽골 사이 문화교류의 새 장 열려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문예총)와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문교협)가 7월 30일 문예총.문교협의 몽골 지회 설립을 결정하고 초대 지회장으로 MKTN 유한책임회사 대표 ‘나란후’ 를 위촉했다.

문예총․문교협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발굴하여 해외에 알리고, 국내외 예술 인재의 국제무대 진출을 지원하는 등 국내 예술업계의 우호증진과 글로벌 네트워크 저변의 확장, 그리고 문화산업 전반에 걸친 교류사업으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사절의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이번 문예총․문교협 몽골 지회 설립은 국내,국외 문화예술,교육,산업 등 글로벌 교류활동 네트웍을 전 세계적으로 리더하고 있는 장유리 이사장의 끝없는 노력에서 비롯 되었으며 현재 중국 진황도시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장유리 이사장은 한국, 중국, 몽골간 문화 융합 합작을 통해 문화충돌을 배제하고 진보화된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 메카니즘을 실현하는데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을 전망했다.

 

몽골 ‘나라 홍’ 지회장은 몽골국립대학교 법학과와 몽골경영아카데미대학원, 한국 강남대학교 대학원(국제통상)을 졸업했으며 자신의 재능과 꿈을 다 펼치지 못한 몽골의 수많은 인재들을 한국의 선진화된 교육 환경으로 이끌어 글로벌한 인재로 육성할 예정이며 공연예술 교류에도 예술학교 결연, 초청공연 전시 등 계획을 표명하며 이번 몽골 지회 설립이 두 나라 문화 산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장유리 이사장은 이번 지회개설을 통해 몽골과 한국 사이에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문화 교류의 활로를 개척하고, 이로써 두 나라가 더욱 밀접한 관계로 발전되기를 바라며, 문화예술교류뿐만 아니라 교육 인프라, 문화 복지 프로그램, 자원외교 등 여러 산업 콘텐츠들이 활발하게 상호 보완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국제무대의 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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