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김경진 국민의힘 전 의원은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발언은 상당히 부적절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읍참마속 할 때는 해야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황상무 수석이 언론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모 방송사 기자를 상대로 협박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김경진 전 의원은 “일단 읍참마속을 해야 나머지 후보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과 기회가 생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요즘 지역 민심이 안좋다”고 말했다. 지지하시는 분들도 비판하시는 분들도 이종섭 대사 관련해서는 항의가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논리적으로는 대통령실이 ‘6개월간 소환 한번 없었는데 출국금지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말이 맞지만, 선거 때는 유권자들이 주권재민을 명확하게 확인하고 싶어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선거기간에는 매우 민감하다”며 “민심의 흐름을 대통령실을 포함해 모두가 겸허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파리, 2024년 3월 19일 / PRNewswire/ -- 사이버 공격을 사람이 행동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자동 무력화시키는 최고 기업인 테트리스(THETRIS)는 최근의위협 정보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 보고서를 통해 로지스타일(RosyStyle)이라는 온라인 투자 플랫폼에서 자행된 거의 4천만 유로에 달하는 국제 사기 사건의 복잡한 세부 내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로지스타일 플랫폼을 통해 개인들을 노린 대형 사건 이 사건은 그 사이버 범죄 집단의 일부 멤버들이 체포된 후 알려지지 않고 쉽게 사라질 수도 있었다. 그러나, 테트리스는 이 사이버 범죄 집단이 여전히 범행 중이라는 증거 뿐만 아니라 가짜 온라인 투자를 중심으로 한 이 사기 사건의 상세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로지스타일 사건의 개요: 현황:이 사이버 범죄 집단은 그 멤버의 일부가 체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을 계속 속여 거액의 돈을 자신들의 은행 계좌로 송금하도록 유혹했다. 독점 증거:테트리스는IP 주소부터 웹사이트까지, 범죄자들이 피해자들의 은행 거래에 접근한 증거 뿐만 아니라 로그인 페이지와 플랫폼
-- 2024 Conference on International Industrial Cooperation 및 China's Machinery and Electronics Show, 싱가포르에서 개최 베이징2024년 3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와 싱가포르 통상산업부(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의 지도와 지원 하에 중국 전자제품 수출입 상공회의소(China Chamber of Commerce for Import & Electronic Products)와 싱가포르 중국 상공회의소(Singapore Chinese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가 공동 주최하는 2024 Conference on International Industrial Cooperation (Singapore ) 및 China's Machinery and Electronics Show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Singapore Expo Convention & ExhibitionCentre에서 개최된다. 2024 Conferen
기자협회, 언론노조 등 언론현업 6개 단체가 MBC를 지목하며 회칼 테러 운운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해임하라고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언론현업 6개 단체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는 필요 없다"며 "대통령은 테러 협박 수석을 즉시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주 토요일(16일) 언론인을 대상으로 회칼테러 협박 망발을 자행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입장문을 내놓았다"며 "황 수석은 그날의 협박이 그저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일이고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한 말실수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황상무 수석의 발언은 언론자유를 보장한 헌법 파괴는 물론이고 범죄로부터 국민을 지켜야 할 공직자의 기본을 저버린 것으로 헌법수호와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통령의 책무와도 충돌한다"며 "대통령도 마음에 안드는 언론을 테러 대상으로 여기는가, 5.18민주화 운동의 배후를 언급한 황상무 수석의 발언에 동의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아니라면 황상무 수석을 지금 즉시 해임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라며 기부금 2천만원을 사단법인 열린사회시민포럼에 전달했다. 18일 오후 서울 은평구 통일로 사단법인 열린사회시민포럼 사무실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와 열린시민사회포럼 간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우리은행지부 신동신 부위원장, 김용태 본부장, 신기영 부장이, 열린사회시민포럼의 강진명 이사장, 이철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신동신 우리은행지부 부위원장은 "우리은행지부는 항상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기부금 또한 정성을 다해 사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강진명 열린시민사회포럼 이사장은 "우리은행지부의 3년 연속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8일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을 격려차 방문했다. 구상찬 후보 사무실을 찾은 윤재옥 원내대표는 “마침 오늘 바쁜 의정활동을 마치고 잠시 시간이 나서 평소 좋아하는 구상찬 후보를 찾아보고자 오게 됐다”며 “앞서 구상찬 후보의 개소식 때 찾아뵙지 못해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구상찬 후보는 인품이 따뜻하고 현장에 강한 일꾼”이라며 “구상찬 후보가 다시 국회에 오시면 당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재차 “강서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중앙당 차원에서도 강서민심을 잘 반영해서 민심이 원하는 방향으로 제가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상찬 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4년 전을 되돌아보면 지난 선거에서 서울 49개 선거구 중 8곳만 당선됐다”며 “저 구상찬과 국민의힘은 많은 반성과 개선을 바탕으로 절박하게 뛰었다. 어려울수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했다”고 말했다. 구상찬 후보는 “강서민생만을 생각하며 전진하겠다”며 “반드시 피폐해진 강서민생을 바로 세우기 위
(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연간 70만~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인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9,614명을 선정, 연간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9~2011년생)에게는 70만 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6~2008년생)에게는 100만 원을 4월과 9월 두 번에 나눠 지급한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은 ‘경기민원24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생활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군 청소년 담당 부서 및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경기도 또는 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2004년부터 매년 생활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학업 지속 환경을 제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며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교육비 경감
(시사1 = 장현순 기자) BNK부산은행은 ‘동백전’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 선불형 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는 신용카드 방식으로 운용돼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과 청소년, 외국인 등은 동백전 교통카드발급이 제한됐으며,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도인 ‘동백패스’ 이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출시한 ‘동백전 선불형 교통카드’ 이용고객은 교통 요금을 충전한 후 월 4만5000원을 초과 이용하면 동백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는 18일 부터 만 19세 이상 고객이면 부산은행 전 지점과 동백전 앱(App)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교통카드 충전은 도시 철도역, 편의점, ‘이즐충전소’ 앱에서 할 수 있다. 부산은행 김진한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이번 동백전 선불형 교통카드가 부산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힘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백패스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부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퍼시스그룹이 오는 25일부터 4월7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직군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제조(생산, 생산기술, 구매, 품질보증) △물류(고객관리, 시공기획관리, 물류기획운영, 풀필먼트기획운영) △기획(상품기획, CX기획운영) △R&D(제안설계) △영업(온라인 사업관리, 오프라인 사업관리) 등 5개 직군, 1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퍼시스그룹 신입사원 채용은 1차 직무역량 면접과 2차 조직적합도 면접을 거친 후 합격자에 한해 4주간의 인턴십 후 최종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면접에 합격한 기졸업자 혹은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는 2024년 7월 중 입사하게 되며, 경력자는 후보자별 입사일이 상이할 수 있다. 공통 자격요건은 군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국가 보훈 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계 법령에 따라 우대한다. 퍼시스그룹은 스마트팩토리를 기반으로 제조 및 물류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자 2024년 제조·물류 직군에서 적극적인 채용을 진행한다. 3월 초 학생들의 큰 호응과 관심 속에 연세대, 한양대를 포함한 대학에서 채용박람회를 마무리했고, 학생들과 더욱 밀접
(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로템은 지난 1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워터 코리아 어워즈’에서 수자원 관리 부문 ‘리더십A-’ 등급을 받아 우수상을 수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매년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이 투자 지표로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등 기업의 환경 보존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수자원 관리 및 기후변화대응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며 가장 높은 등급인 리더십A부터 리더십A-, 경영B, 경영B- 등 8개의 등급으로 각각 차등 평가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리더십A-’ 등급을 받아 CDP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수자원 관리 부문 점수가 가장 높은 3~10위 기업에만 수여된다. 현대로템은 사업장 내 상수도 관리부터 폐수 처리까지 이르는 전사 물 관리 현황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난해
(시사1 = 윤여진 기자)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18일 ‘지금, 합니다!’ 캠프 총괄선거위원장에 김진선 전 국민의힘 강서병 당협위원장을 위촉했다. ‘구상찬의 지금 합니다 캠프’를 진두지휘할 김진선 전 위원장은 소문난 ‘강서행정통’으로 불리는 명망가다. 실제 김진선 전 위원장은 강서구청 내 행정관리국장·생활복지국장을 비롯해 강서구청 부구청장 직무대리 등을 역임했다. 연장선상으로 구상찬 후보가 김진선 전 위원장을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한 배경 역시 촘촘한 지역정책 설계 및 검토를 위해서다. 구상찬 후보 측은 18일 “중앙부처와 입법 경험이 풍부한 구상찬 후보와 지역행정의 달인인 김진선 전 위원장의 호흡은 강서갑 정책에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를 오는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동시대 작곡가 중 유일하게 아카데미 영화음악상 5회 수상과 54회나 후보에 거론된 영화음악계 살아있는 전설, 존 윌리엄스의 작품을 영상과 함께 만난다. 존 윌리엄스는 후기 낭만주의의 음악적 유산을 영상에 접목해 클래식 음악과 현대 영화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 작곡가다. 컴퓨터 음향이 아닌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미지 세계의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음악으로 영화 서사에 몰입감을 더하는 것이 그의 장기다. 그동안 ‘태극기 휘날리며’, ‘승리호’ 등 영화음악에 참여해 온 국립심포니는 이번 무대를 통해 오페라와 발레 등 서사 음악에 특화된 극장 오케스트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드러낸다. 이번 무대는 할리우드 영화음악의 황금기를 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의 음악이 두드러진다. ‘인디애나 존스’(1982)를 비롯해 ‘E.T.’(1984), ‘쥬라기 공원’(1993), ‘쉰들러 리스트’(1994), ‘스타워즈’(1999), ‘해리포터’(2001) 등 20세기부터 21세기 초까지의 영화 연대를 따라 존 윌리엄스 작풍의 변천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