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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여뀌

마디풀과

개여뀌는 전국의 들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수있는 한해살이 풀이다.

 

키는 50㎝의 정도이고 번식은 분주, 씨로하여 약효는 잎이나 줄기에 약효가 있고 그 성미는 맵다.

 

6~9월(개화기)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약용으로 이용하고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서 쓰고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어긋나는 잎 길이는 4~8㎝이고, 나비 1~2㎜의 피침형으로서 양 끝이 뾰쪽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뒷면 맥 위에 털이 나 있고 잎자루는 짧다. 잎집처럼 생긴 턱잎은 통 모양으로 길이가 1㎝쯤이며 가장자리에 수염털이 난다.

 

6~9월에 붉은 자줏빛과 힌빛으로 섞여피는 꽃은 가지 끝에 길이가 1~5㎝의 수상 꽃차례를 닮은 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꽃이 달린다.

 

양성화로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5개로 깊이 갈라진다. 8개의 수술과 3개로 갈라진 암술대가있다. 씨방은 상위이다.

 

10~11월에 달갈꼴의 수과가 달려 익는 열매는 윤기가 나는 흑갈색이고 세모지다.

 

특징으로는 마료, 말여뀌라고도 하여 전체에 털이없다. 밑부분은 비스듬이 자라면서 가지가 뻗어 곧게 위로 자란다.

 

홍갈색 또는 홍자색인 줄기는 원통형으로 잎에는 매운맛이 있어 신채(辛菜)라고도 한다. 밀원, 사료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효능에는 주로 소화기 질환과 혈증을 다스리는 각기, 부종, 붕루, 설사, 소종양, 수렴제, 온풍, 요통, 월경과다. 이뇨, 장염, 장출혈, 장풍, 중독, 출혈, 타박상, 통경, 풍해열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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