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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양귀비(~楊貴妃)

양귀비과

개양귀비는 전국 각지 들이나 길가, 밭에 식재하고 키는 30~80㎝ 자라서 두해살이로 분류된다.

 

번식은 씨로하고 약효는 온포기, 꽃에 있으며, 채취기간을 5~6월(개화기) 때 채취한다.

 

성미로는 약간은 따뜻하며, 쓰고 약간 맵다.

 

사용방법은  1회 온포기 4~6g, 꽃은 1~2g 하고, 특히 사용할 때 독성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

 

잎은 어긋나는데 깃꼴로 깊게 갈라져서 갈라진 조각 선 모양의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5월에는 꽃이 보통 붉은색으로 피지만 품종에 따라 엷은 홍색, 자줏빛, 흰색 등 여러 빛깔이 있다. 또 가지 끝에 1개씩 달려 피는데 꽃봉오리는 긴 타원형으로 꽃이 피기 전에 밑을 향해 있던 꽃망울이 필 때는 차차 위를 향한다. 

 

2조각으로 되어 있는 꽃받침잎은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흰색이며 다소 둥글다. 수술은 여러 개로 꽃가루는 검고 암술대는 방사형으로 5~18개이다. 7월 부터는 열매삭과가 거꿀달걀꼴로 달려 익는다.

 

특징으로는 우미인초, 애기아편꽃이라고도 한다. 양귀비와 비슷한 꽃이 피기 때문에 개양귀비라고 부른다.또 중국에서는 우미인초라고 하는데, 우미인의 무덤인의 무덤에 핀 꽃이라 하여 붙인 이름이다.

 

전체에 길고 거센 털이 빽빽하게 난다. 줄기는 곧게 자라서 가지를 치고 유독식물로 열매를 여춘화과실(麗春花果實)이라 한다. 내한성은 강하나 이식에 약하므로 직접 파종하여야 한다.

 

관상용, 약용, 이용되어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에는 주로 소화기 질환과 호흡기 질환에 사용한다.

 

경련, 구토, 마비, 무도병, 복만시통, 복통, 불면증, 설사, 수렴제, 수족마비, 수족불수, 심장마비, 위염, 위장염, 위통, 이질, 장염, 지음, 진통, 탄산, 해수, 호흡곤란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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