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개암나무

자작나뭇과

전국 각지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에서 생지하여 키는 3~5m 자라고 낙엽 활엽 관목으로 분류된다.

 

번식은 씨로하고 약효는 씨껍지을 벗긴 알맹이에 약효가 있다.

 

채취기간은 10월에 채취하여 날것으로 쓴다.

 

성미는 평온하며, 달고 독성는 없어 1회사용량을 씨껍질을 벗긴 알맹이  15~20개 정도 하되 많이 먹어도 몸에 이롭다.

 

동속의 약초에는 난티잎개암나무, 물개암나무, 참개암나무가 있다.

 

개암나무 잎은 어긋나는데 길이와 나비가 각각 5~12㎝인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꼴로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고르지않게 패어 들어간 자리와 더불어 잔톱니가 있다.

 

앞면에는 자주색 무늬가 있고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다.  잎자루의 길이 1~2㎝ 인 털도 있다.

 

꽃은 3월에 이삭 모양의 황록색 꽃이 달려 피는데 암수환그루인 일가화 이고, 수꽃이삭은 꼬리 모양으로 길게 늘어진 8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이삭은 달걀꼴인 약 10개의 꽃이 꽃턱잎에 싸여 있고, 9월에 껍질이 단단한 갈색의 둥근 견과가 달려 익는데 넓은 총턱잎에 싸여 있다.

 

특징으로는 산백과(山白果), 개금, 깨금, 처낭이라고도 하고 새 가지에 샘털이 있어 열매를 개암이라 하는데 생긴 모양은 도토리와 비슷하고 맛은 밤과 비슷하며 땅콩이나 호두의 맛처럼 고소하여 예전에는 과일로 이용되어 식용, 약용으로 사용했다.

 

생약의 진자는 열매를 말린것으로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기력을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 사용하며, 씨는 날것으로 먹고 열매는 많이 채취하면 식용유를 만들었다.

 

효능으로는 주로 건강 생활등에 이용되어 식료품 재료로도 유용하고, 강장보호, 건비위, 견비통, 명목, 보신, 보익, 비위허약, 식욕부진, 허약체질 등에 사용했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