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개비자나무

약명은 비자이고, 과명은 주목과, 이명은 비자, 적과, 옥산과에 속한다.

개비자 나무는 경기도 충북 이남지방의 산골짜기나 숲밑 습지,또는 평야 습지에서 생지한다.

 

키는 3m 정도 자라서 상록 침엽 관목으로 분류돼 분주, 씨로 번식하고 약효는 씨, 열매, 잎에 약효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0~40mm의 가늘고 짧은 선형이다 깃꼴로 배열된 것처럼 보이며 양 끝이 뾰족하다.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에는 두 줄로 된 흰색의 기공선이 있다.

 

꽃은 4월에 피며 암수딴그루이고 단성화이다. 수꽃이삭은 둥글고 암꽃이삭은 둥굴거나 타원형이다.

 

암꽃은 2개씩 한군데에 달리고 10개여 개의 뾰족한 녹색 꽃턱잎에 싸인다. 밑씨는 한 꽃에서 8~10개씩 있다.

 

열매는 8~9월에 붉은 빛으로 달려 익는데 타원형이다.

 

특징은 좀비자나무, 조선조비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방향성이 있다.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이용되고 열매는 먹거나 기름을 짠다.

 

취급요령은 햇볕에 말려서 쓰고 약으로 쓸 때는 1회 사용량을 8~10g씩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그 성미는 달고 떫다.

 

개비자나무는 비자나무, 향비자나무의 씨 동속약초 이다.

 

효능으로는 주로 비장과 대장경에 효험이 있다. 구충(요충), 수렴제, 윤장, 통경, 감적(소화질환)에 쓰인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