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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머루

포도과

전국 각지의 산골짜기나 들, 하천, 둑에서 자란다.

 

키는 3m 정도이고 분류는 낙엽 만목으로 분류되어 번식은 씨로 번식한다.

 

약효는 열매, 잎, 줄기에 있다.

 

채취기간은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성미는 평온하며, 달고 독성은 없다.

 

약으로 쓸 때는 말린것을 썰어서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하여  1회 사용량을 4~8g 사용하고 외상에는 달인 물로 씻는다.

 

특히 열매는 머루와 비슷한데 먹지는 못하고 공업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와 나비가 각각 7~10㎝로서 손바닥 모양으로 3~5갈래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의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앞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잔털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7㎝ 정도이다. 덩굴손이 잎과 마주나며 2개로 갈라진다.

 

꽃은 연한 녹색 꽃이 취산 꽃차례로 달려핀다. 양성화이고, 지름 3mm 정도의 잔꽃이 많이 달리며 꽃차례는 잎과 마주난다, 5개의 꽃잎과 수술이 있고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9~10월에 지름 6~8mm의 둥근 장과가 녹색에서 자색으로 익는다.

 

특징으로는 사포도, 구포도, 광협포도, 견독소, 초용, 산머루, 멀구덩굴, 머루덩굴, 머래순, 들머루, 왕개 머루라고도 한다. 줄기와 가지는 갈색이며 털이 없고 마디가 굵다. 뿌리를 사포도근 이라 한다.

 

효능은 간장과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며, 소화를 돕는다. 간염(급성간염), 관절염, 금창, 담, 동상, 심장병, 종독, 진통, 청열, 충수염, 치질, 탕화창(화상), 표저, 풍, 풍습, 해열, 행기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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