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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대황

마디풀과

개대황은 마디풀과로 전국 고산지나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자라서 들대왕이라고도 한다.  줄기가 장대하고 곧게서서 갈라지며, 뿌리는 굵고 적갈색을 띠고 노란색, 황갈색이여 솜 같은 무늬가 있는 것이 우량품이 된다.

 

개대황은 키는1m 정도 크고 번식은 분주와 씨로하여 여러해 살고, 약효는 뿌리와 줄기에 있다.
또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이용되며, 어린잎은 식용으로 하고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사용한다.

 

채취시기를 9~10월에 (3~5년 된 뿌리)로 하여 햇볕이나 불에 말려 쓰고 독성은 없어서 차로 마실때는 1회사용량을 4~6g식 차로 마시면 찬맛과 쓴맛이 있다.

 

특히 뿌리와 잎은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고 삼각형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줄기와 잎은 어굿나고 긴 타원형 모양의 잎밑이 위로 올라갈수록 작고 끝이 날카로워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거나 혹은 주름 같은 얕은 톱니가 있다. 또는 잎자루가 없거나 짧고 밑부분이 줄기를 반쯤 감싼다.

 

꽃은 5~7월에 엷은 홍록색 또는 황백색 꽃이 줄기와 가지 끝에 복총상 꽃차례로 돌려 피는데 다수의 잔꽃이 달리며 꽃자루는 작고 짧다. 꽃잎은 없고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6~7월에 세모난 수과가 달려 익는데 윤기가 있고 흑갈색이다. 열매는 안쪽에 있는 3개의 꽃잎과 꽃받침이 서로 비슷하여 구별하기 어렵고 조각으로 싸여 있다.

 

효능으로는 주로 소화 및 비뇨기 질환을 다스리며, 간경에 효험이 있다. 건위, 안구통증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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