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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밥

개구리밥은 전국 각지의 논이나 연못의 수면위에서 5~10㎜자라고 여러해살이 부유성 수생식물로 씨로 번식하고 7~8월에 채취하여 약효는 온포기에 있다.

 

특징 및 사용방법은 부평초, 평초, 부평, 수평, 수선, 자평, 머구리밥이라고도 한다. 개구리밥이라는 이름은 개구리가 많이 사는 연못이나 논에 사는  생활 습성에서 얻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엽상체에서는 5~11개의 가늘고 하얀 뿌리가 내리는데 끝은 검은색의 뿌리골무로 싸여 있다.

 

보통 3~4개에서 많게는 5~6개의 개체가 연결되어 물위에 떠서 무리를 이루고, 수상화초 등 관상용, 양어장용, 약용으로 이용되었으나 약으로 쓸 때는 1회사용량을 온포기로 10~25g씩 사용범위로 하고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서 사용한다.

 

잎은 편평한 달걀꼴을 한 3~4개의 엽상체가 모여 있는데 엽상체 길이 5~8㎜, 나비 4~5㎜로서 끝이 둥글고 앞면은 녹색으로 매끄러워 윤기가 나며 뒷면은 자주색 또는 적자색으로 5~11개의 맥이 있다.

 

꽃은 7~8월에 엽상체 뒷면에서 흰색으로 작게 피는데 2개의 수꽃과 1개의 암꽃이 꽃턱잎 안에서 생긴다. 또 꽃잎은 없으며, 간혹 꽃잎이 피는 것이 있으나 매우 작아서 찿아 보기 어렵다. 또 수꽃은 1개의 수술로 되고 암꽃은 1개의 암술로 되며 꽃덮이는 없다.

 

[열매(겨울눈)] 8~9월에 타원형 또는 병 모양의 작은 동아(겨울눈)가 달리는데 늦가을부터 모체에서 떨어져 물 속으로 가라앉아 월동하고 이듬해 봄에 물위에 떠올라 번식하므로 다년생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주로효능은 열증 이비인후과 질환을 다스리며, 해독작용에 효험이 있다. (난관염, 난소염, 단독, 당뇨병, 발모제, 발열, 비뉵혈, 산후발열, 소갈증, 소변불통, 수종, 열광, 열독증, 열성하리, 열병, 염증, 은진, 이뇨, 종독, 종창, 중독, 중풍, 취한, 탕화창(화상), 편두통, 풍비, 풍치, 피부소양증, 해열, 허약체질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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