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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

가래는 분포지역이 전국 각지에서 자라며 생지는 논, 늪, 연못 등에서 난다. 키는 30~70㎝ 이고 번식은 분주로하고 분류는 여러살이 수생식물 이다.

 

약효는 온포기, 뿌리며, 채취기간은 7~8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성미는 서늘하며, 달고 쓰다. 독성여부는 없어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1회사용량을 온포기 4~7g, 뿌리 3~4g 씩 사용한다.

 

효능에는 주로 소화기 질환을 다스리며, 해독 작용이 뛰어나 간염, 건위, 산후체증, 소변불통, 소화불량, 수종, 식체, 안질, 양궐, 주독, 지방간, 천식, 출혈, 치질, 해열, 허로, 황달 등이다.

 

꽃은 7~8월에 황록색의 잔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 끝에 많이 달려 수상 꽃차례로 핀다. 꽃자루는 길이 7㎝ 정도로 가늘고 길다. 꽃잎은 없고 꽃밥이 발달하여 꽃 모양으로 된다.수술은 4개인데 세로로 갈라지고, 씨방은 자루가 없으며 암술대는 짧다.

 

열매는 9~10월에 씨가 있는 넓은 달걀 모양의 단단한 핵과가 달려 익는데 끝에 암술대가 달린다. 잎은 물 속의 수증잎과 물위에 뜬 부유잎이 있다. 댓잎피침형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서 마치 숟가락처럼 생겨으며 반들반들하고 잎자루는 물의 깊이에 따라 짧거나 길다.수중잎은 댓잎피침형이고 양 끝이 좁으며 잎자루가 길다. 표면은 녹색, 뒷면은 황록색이다.

 

특징 및 사용 방법은 가래라는 이름을 줄여서 갈이라고도 한다. 땅속줄기를 옆으로 뻗어 때로는 큰 군락을 이룬다. 줄기는 가늘고  길다. 논에 자라면 곡식에 해를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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