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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맛 '감귤냉면' 인기 폭발

냉면 한그릇에 감귤 16~18개 들어가 건강까지 챙겨

 

(시사1 = 김아름 기자)=최근 제주 감귤로 연구 개발 끝에 감귤냉면이 식탁에 오르면서 감귤냉면을 먹은 사람들이 냉면 맛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 메뉴인 감귤냉면은  한 그릇에 감귤 16~18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향기와 비타민C 등 건강을 먹는 셈이다. 첫번째 눈으로 먹고, 두번째 코로 먹고, 세번째는 입으로 먹는다.

 

비타민 C가 가득한 감귤은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항노화식품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데 필요한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황산화 성분들은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보호해 주는 노밀린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가 건조되는 것을 막아주고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갖는데 도움을 주어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감귤냉면은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지만, 여성들에게 더욱 폭발적인 인기 건강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2월 17일자로 제조 특허 및 상표등록을 출원한 브랜드 '오나가나 이맛이야'는 제주의 대표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이다. 대표 메뉴인 감귤냉면은 물론이고 모든 음식은 제주 애월읍에 소재한 유령 테마파크 '고스트타운' 김종근 대표가 직접 개발했다.

 

김 대표는 전 (주)가나그룹 창업주이기도 한다. 그는 10여년 전 여생을 보낼 목적으로 제주에 건너왔지만 또 한번 야심을 품고 감귤냉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현재 고스타운 '오나가나' 식당에서 감귤냉면을 판매하고 있지만, 식당에 찾아와서 냉면 맛을 본 사람들이 서울이나 다른 곳에서도 냉면을 먹을 수 없느냐는 말과 포장이 안돼냐는 등 주문요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주도민과 관광객 등이 감귤냉면을 만나 볼 수 있도록 하고, 체인점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너무많아 빠른 시일내에 전국에 체인점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귤 메뉴는 ▲감귤냉면 ▲감귤비빔면 ▲감귤파스타 ▲감귤워터파스타 ▲감귤밥 ▲감귤피자 ▲감귤 흑돼지 ▲감귤 해물 등이 있다.

 

김 대표는 '오나가나 이맛이야' 창업에 대해 "큰 수익을 얻을 생각으로 시작한 사업이 아니다"며 "건강하고 좋은 음식을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론 전 세계사람들이 먹을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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