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사랑의 김장봉사 추진…지난해 이어 두 번째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는 11월 4일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과 함께 반곡관설동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 나눔 김장 봉사활동' 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원공노는 겨울을 맞아 온정이 필요한 주민들을 선정하여 직접 담근 김장 김치 8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원공노의 김장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 째이며 민노총·전공노 탈퇴 이후 지역 봉사활동을 다변화해 취약계층 도시락 나눔, 외래 유해식물 가시박 제거, 연탄 봉사, 김장 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우해승 위원장은 “지역에 기반을 둔 노조는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전달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